Do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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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풍물을 하는 대학생 1300 여명이 한소리를 내며 대구시내에서 길놀이를 하였다. 1300 명이 한가락을 치는건 정말 감동이었다.
  * 소리가 하나로 모아지는것은 하나의 상쇠 때문만은 아니었다.
  * 3박자는 그 자체로는 모자 라지만, 어느 소리에도 잘 합쳐질 수 있는 박자이다.
  [기천]의 박자와 통한다.
  * 풍물을 4시간 이상을 들었음에도 전혀 질리지 않았다. 왜 이럴까 신기하다.
  * 뒷풀이때 민요를 부르며 놀았다. ^0^ 새로운 흥겨움을 맛봄.
  -0-; 가장 생각 나는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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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아리랑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으음~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낳네~ 밟았네 밟았네~ 무엇을 밟았나? 며느리가 시아버리 거시기를 밟았네..~'
   |}}
    진도아리랑을 돌아가면서 즉석에서 가사를 붙이며 놀았는데.. 가사붙이는 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