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군 사랑해~~~" 누나부대... ===== 2002. 4.15. 여러분~!! 급해요!!! ===== 지금 토리툰 페이지에서 토리툰주인공 인기투표 하는데 닥군이가 지금 한표도 못얻고 있어요!! 여러분이 몰표를 던져주셔야 닥군이 순위가 올라갈 수 있어요!! 중복투표는 잘 안되니까 매일 하루에 한번씩 해주시는 것 있지말구요~ http://toritoon.inp.or.kr (*** 팬클럽 사이트에 자주 뜨는 글 흉내낸 것 -_-) ===== 2002. 1.4. 닥군, 성적취향이 의심되다! ===== 1월 4일 새벽 닥군의 성적취향을 가늠해볼 수 있을만한 중대한 사건이 벌어졌다.[[BR]] 제보자는 ["사시나무"] 멤버의 0놔 양으로 메신저에 우연히 접속해있는 닥군과 대화를 나누며 알아낸 것이다.[[BR]] 0놔 양에 따르면 "어제 12시를 넘겨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닥군오빠가 접속해 있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대화를 나누면서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는 것이다.[[BR]] 대화가 오가는 도중 0놔 양은 ["정보통신단"]에서 아주 잘생긴 오빠를 봤고 그 오빠 좀 소개시켜달라고 했다.[[BR]] 그 순간 닥군은 정색을 하며 "안돼, 내가 좋아(?)하는 형이란 말야!"라며 0놔 양의 부탁을 거절했다고 한다.[[BR]] "다른 뇨자에게 소개도 못시켜줄 정도로 좋아한다면 그것은 사랑"이라며 이 사건을 전해들은 미소년 전문가 토리는 평했다.[[BR]] 닥군의 성적취향이 전모를 드러내고 있는 지금, 닥군의 그 사랑하는 상대는 누구이며, 누나부대가 이에 어떻게 대응하게 될 지 기대된다. - 내가 -_-메신져를 들어오지를 말아야지 -_-; 불찰이로군.. -["병든닥"] ===== 누나부대에게 전하는 소식 : 12.23 닥군동정보고 ===== 23일 닥군은 '또디' 만화를 보고 닥사랑넷을 정비했다. [[BR]] 닥군이 갑작스레 닥사랑넷의 바탕화면 색깔을 바꾸고(흰색이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게 된 데에는 ["mihonmo"]라는 막강한 경쟁자가 깔끔한 디자인을 승부로 [[http://we.madethis.com|위메드디스]]를 만들었다는 뒷배경이 있다.[[BR]] ["mihonmo"]씨는 "닥사랑넷을 배회하고 있는 여인네들을 다양한 콘텐츠와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무기로 하여 스카웃 해가겠다"며 야심을 밝히고 "????"라고 말했다. ["mihonmo"]씨의 이런 움직임에 부랴부랴 대응하고 있는 닥군은 "????"라고 입장을 밝혔다.[[BR]] 닥군과 ["mihonmo"]씨의 누나부대 스카웃 경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스카웃경쟁"이라는 표현은, 기사화를 위한 과장된 표현이다. 실제 mihonmo는 그런 표현을 쓴적도 없다. 그리고, dak.sarang.net이 계속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가 이것을 만들었다"는 "닥사랑넷"과 경쟁자가 아닌 동료로써 발전할것이다. 어런 나의 태도가 맘에 안들어 we.madethis.com을 멀리한다고 해도 괜찮다. 다만 그만큼의 정열을 닥사랑넷에 쏟아주길 바란다. - mihonmo {{{ 훗~ 누나부대 페이지는 항상 과장과 오버로 채워진답니다. 그 점을 이해해주시고... 제발 장단 좀 맞춰줘욧~~~ -_-;;; ===== 누나부대에게 전하는 소식 : 12.21 닥군동정보고 ===== 21일 오후 5시 닥군이 INP 사무실에 들러 ["토리"]와 선물 교환식을 가졌다. 이날 닥군이 전달한 선물은 ["허리케인#1"]군이 부탁한 시팍영화상영회 초대장이었으며 토리는 며칠전 약속한 ["니베아로션"]을 무려 2통이나 선물했다. 선물을 교환 후 닥군은 파랑새 스터디 모임에 참석했으며 열씨미 졸다가 주변사람들에게 핀잔을 먹었다고 한다. http://cast.inp.or.kr/transfer/tori/dak1221.jpg ["니베아로션"]을 양손에 쥐고 기뻐하고 있는 닥군의 모습 (오호 닥군 오늘도 머릴 감았군요..너무 자주 감지 마세요...머리 더 커보입니다. ^^;) http://cast.inp.or.kr/transfer/tori/tol1221.jpg 초청장을 든 토리. "["허리케인#1"]군 땡큐해요~" http://cast.inp.or.kr/transfer/tori/oihujub.jpg 헉... 이들은 왜? 걍... 메모리가 남아서 찍은 ["허접"]한 컷... ===== 특종! 닥군이 드뎌...미소녀를 꼬실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 ["토리"]언니의 ["미소년"] 타령에 이어 닥군이 드뎌 ["미소녀"]를 꼬실 생각을 하고 있다. (헉. 닥군마저 그럴 줄이야.. )이것은 닥군이 새로 캠을 장만한 기념으로 올린 ["MyPhotos"]사진을 보다보면.....흑흑...(왜 사진은 그리도 잘나온 것이야..) ["토리"]언니가 닥군 좋아할때부터 이런 결과를 미리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였지만 (그래서 난 닥군이 애인이 생기면 그 애인마저도 공유할 것임을 이미 천명한 바 있다... 하아 상정XP의 길이 이리도 멀단 말인가) 그 시기가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미쳐 예감하지 못했다. 닥군의 미소녀 꼬심작전은 언제쯤 돌입하게 될 것인가? 하아. 그에 이은 누나부대의 운명은???? -["상정"] ==== 긴급인터뷰 : 닥군의 미소녀 꼬심 전략에 대해 토리에게 듣는다 ==== - 이 사실을 언제 알게 되었습니까? : 며칠전 웹캠 장만했다고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하더군요... ["오이"]랑 저랑 그 사진을 보며 차마 진실은 얘기 못하고 "닥군, 넘 깜찍해... 넘 잘생겼다"며 거짓을 남발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낮 이 특보를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 특보를 보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 훗... - 네, 별로 말할 가치도 없군요. 그렇다면 닥군이 누나부대 관리전략에서 미소녀 꼬심 전략으로의 선회한 것에 대한 견해는? : ["미소년"] 타령 경력 10여년으로 보았을 때, 웹캠 사진 가지고 미소녀를 꼬신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절대 자신은 드러내지 않고 맘에드는 미소년 혹은 미소녀를 집중공략하는 것. 그것만이 성공의 길입니다. 그런 점으로 보았을 때, 닥군은 미소녀 전략에서나 누나부대 관리에 있어서나 양쪽을 다 놓쳐버린 참담한 결과를 낳고 말 것이 분명합니다. -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은 토리님의 경우이지 닥군은 예외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 핫! ....-_-;;;;;; 네... 뭐... 그럴 수도 있겠지요... - 갑자기 말을 더듬는데요. 사실은 닥군의 미소녀 꼬심전략에 대한 상당한 충격을 받으신 것이 아닌지? : .... 노 코멘트입니닷...! -_-;;;; - 그럼... 다음 질문을.... : 아.. 저... 제가 시간이 없는 관계로 다음에 하죠... 제가 머리에 꽃꽂고 어딜 가야해서... 광년아~ 룰루룰루~ - 이, 이상으로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누나부대를 위한 특전~! ===== [[http://cast.inp.or.kr/transfer/dak.avi|닥군의 넘 귀엽고 깜찍한 모습 4초]] 감상을 꼭 적어주세요~~! - ''["오이"]감상 : 괴롭습니다.'' -꺄아~ -_-;;;["똥글이 누나"] 닥군! 넘 멋져요....["상정"] - 후후후~~ 구엽당~~증말~~ : 헉!! 흐뭇한상상 ==== 12월 10일 오전까지의 순위 ==== 1. ["토리"] : 상정이를 물리치고 1등의 권좌에 등극한... 2. ["상정"] : 한때 1위 였으나... 쩝... "그래도 닥군은 날 사랑해" 3. ["시리"] : 훗.... '닥군은 이미 나한테 기울었는걸...' 4. ["허접"] : 쿨쿨... 5. ["오이"] : 흐흐흐흐... ---- 토리언니가 누나부대 정리한 것을 보니 언니가 ["토론방"]을 만든 이유는 사실상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든다..음냐.. -5252 ["상정"] 오늘부로다 1위 자리는 내꺼다....1위 내가 하는대신 난 ["토리"]언니가 원하는 것을 다 해주기로 맘 먹었다. 깜짝 이벤트로 놀래켜준다하면서.동희를 데리고 언니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ㅎㅎㅎ 곰곰 생각해보니...난 동희보다는 1위 자리에 더 맘이 있는 거 같으...ㅎㅎㅎ 아이고 이쁜 동희, 옛날에는 혼자 좋아해서 좋았는디..알고봉게 누나들이 다 좋아혀.....어쩌겄어... 오늘 동희 정말 머리 크더라...그래도 예뻤습니다. ㅎㅎㅎ 동희에 대해서 하고픈 야그 많은디 하다보면 날 샐 것 같아서리..이만 줄입니다. ㅎㅎㅎ ===== 12월 11일 순위 ===== 1. ["상정"] : 학교와 가까이 사무실이 있다는 막강 장점을 활용 정상탈환!! 2. ["토리"] : "우리 사무실, 남자 기숙사로 옮기고 말껴~~~~" 3. ["오이"] : '동희야, 누나도 너 사랑하니까 밥사줘~~~!!" 4. ["허접"] : 쿨쿨... 5. ["시리"] : .... ---- 눈물을 매기며 순위를 조정한 ["토리"] 였슴다... 그런데 이날 저녁 ["토리"]누나를 보러 INP에 찾아간 닥군!!! 순위변동의 조짐이 보입니다. ---- 왜 나는 맨날 잠만 자는거여요??? 앙..ㅠ.ㅠ... 난 스트레스를 잠으로 푼다.. 열받응께나 자야겄당... 드르렁 킁킁~~드르렁~~ - 허접?난 흐뭇한상상인디... - - ^-^ 허접을 일등으로~ ---- 하하..사실 1위 경쟁은 동희에 대한 애정이 아니고, 토리언니와 상정언이의 '이야기 뻥튀기' 경쟁이라고 판단됨. 토리언니에 의해서 왜곡된 52의 말.....근데 참 재밌네. 글구 상상아 열받지 마라. 토리언니나 상정언니의 뻥튀기 껀수(?)를 너가 만들어주면 잠에서 틀림없이 깨어날 거다. 글구 또 알아야 하는 건 이건 상정언니와 토리언니의 경쟁일 뿐이고 너와 나와 말없는 시리언니는 1, 2위 경쟁을 빛나게(?) 포장하기 위한 들러리일 뿐이라는 고당. 그래도 잼꾸나..-.-;; -5252 ---- 오늘 ["토리"]가 건지아트홀에 일이 있어서 학교에 갔다가 ["정보통신단"] 친구들을 만났더랬죠. ["오이"]도 함께... 함께 닥찜을 멋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던 도중... ["토리"] : 야... 닥군... 너 오늘 못만날 줄 알았었는데... 만나게 되다니... 이건 정말 ["운명"]적인 만남이야~~~ 닥군 : 에이~ 진짜 ["운명"]적인 만남은 저번에 서울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오이"] 누나를 만난 거예요... 그죠 누나~ ["오이"] : 흐흐흐~ ["토리"] : .... ==== 12월 12일 순위 ==== 1. ["오이"] : 그날 서울가는 길, 화장실 안갈려다가 화장실 갔는데 닥군을 만났었지... 훗! 2. ["토리"] : 흑... 나도 그 때 서울 따라갈 걸~ (집에서 잠만 잤었다지요) 3. ["시리"] : 닥군 얼굴은 보긴 봤어... 흐~ 4. ["상정"] : 사무실이 가까우면 뭘 해!! 닥군 만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쁜걸~~~ T0T 5. ["허접"] : 쿨~ 쿨~ (누가 나좀 깨워줘~~~) ===== 12월 13일 상황 ===== 음악방송을 하고자 지금 inp 사무실에 왔다. 그리고 잠시 ["GNU/토리"]라는 아이디에 대한 야그를 나눴다. 한참 사태의 발단과 경과를 듣고 나는 토리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실 토리언니가 은근슬쩍 나한테 자랑하는 듯한...약올리는 듯한...^^ 그래서 바로 맞받아쳤다. 이건 전쟁이야.^^) "언니, 내가 닥군한테 시켰어. 당분간은 ["토리"]언니한테 좀 맞춰주라고...흠..당분간은 뭐 참겠다고..." 헉, 토리 언니 말이 더 가관이다. "와, 엄청나군. 그래. 당분간 말고 한 1년쯤 그러면 안될까? 그렇게 야그해줘...." "하하...알겠슴돠..." 전 압니다. 닥군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라는 거....표면상의 1위 자리에 이제 연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닥군을 믿어의심치 않기로 맘먹느라고 참 맘이 많이 아팠습니다. ㅎㅎㅎ 닥군은 뭘 해도 예쁘지 않나요? ["상정"] : ==== 12월 13일 순위 ==== 1. ["토리"] : ["허리케인#1"]군이 ["토리"]에게 관심을 보이자, 곧바로 경각심을 느낀 닥군... 궁여지책으로 ["GNU/토리"]를 선언하다. 2. ["상정"] : 절대적인 확신으로 닥군을 잠시 ["토리"]에게 외유하는 그녀... 그러나 마음 한구석의 불안은 왜? 3. ["오이"] : ["운명"]은 ["운명"]일 뿐.... 주체의 노력이 없이 길이 만들어지진 않는다... 훗... 4. ["허접"] : 둘이 경쟁하는디 우리 좀 그만 끼워넣욧! 5. ["시리"] : 닥군... 시디 잊지마... ===== 12월 14일 상황 ===== 이날은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던 날.... 일단 먼저 ["토리"]는 닥군과 단둘이 '화산고'라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고 ["토리"]는 그것으로 오늘 1위는 나의 차지야... 하며 방심하고 있었다... 헉! 그러나 이날 저녁 닥군은 ["시리"], ["상정"], ["허접"]을 만났던 것이다... 그러다 저녁 늦은 시간 전북대 앞에서 다른 늙은 남자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게 되었고... 기어이는 아침 9시에 콩나물국밥을 먹고 헤어졌다. 이런 상황 중 우리가 주목할 만한 점은 드디어 잠만 자던 ["허접"]이 드디어 기지개를 펼친 것이었다... 으흑흑흑.... ==== 12월 14일 순위 ==== 1. ["허접"] : 닥군 왈, "허접누나랑은 단 둘이 통하는 비밀이 있어요..." 허접 잠에서 깨어나 활짝 웃다... 2. ["토리"] : 영화를 보면 뭐하며... 영화를 찍으면 뭐하누... 닥군의 위의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좌지우지 되어버렸는데... 흑... 3. ["상정"] : 여전히 ["토리"]에게 닥군을 대여해준 것이 못마땅한 상황... 반납해줘~~~~ 4. ["시리"] : 난 시디 받았어... 훗... 5. ["오이"] : 나 멀리 간 사이에 술을 먹었어? 흠... 닥군은 ["누나들"]의 독버섯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