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mok:맑스 진영이형이 윤소영교수의 "신자유주의적 '금융 세계화'와 '워싱턴 콘센서스': 마르크스적 비판의 쟁점들" 한부분을 주며 읽어 보라고 했는데, 도무지 모르겠다. 진영이 형이 단 한 단락 설명해주니깐 이렇게 많은 선행될 이해가 필요하며, 큰 가치를 지닌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왜 기를 쓰고 '마르크스' 공부하는지 알겟다. 가치는 아는 만큼 보인다. 미국의 전쟁부터, IT가 왜 발달하는지.. 공항과 불항, 기술적 주기와 불항.. 이런 저런.. 이야기가 풀린다. 새로운걸 배울때는 가치주입이 필요 한거 같다. 어느 정도 지나면 알아서 공부하니깐.. 진영이형이 폭폭해 한다.(Accleated C++보면서) 분석력 정말 대단하다! 왜이렇게 마이크로 한지... [도올김용옥]또한 그러 하다. 학자로써는 배워야 겠지만, 왜 배워야 하는지, 나에게 주는 가치를 잘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배우면 재밌겟다, 가치있겟다 생각은 하는데 그게 나와 적게 관련될 수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