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8949400014,kr)]]|| by 아트슈피겔만.. ---- 1992년도 퓰리처상 수상 [만화의 이해](UnderstandingComicbook?)에서 명작으로 항상 아트슈피겔만의 [쥐]를 꼽았는데. 오늘에서야 [쥐]를 다 읽었다.무엇보다 재밌는것은 [쥐]에서 말하는 소재가 나치와 유태인이라는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방식이나 그림이 나를 끌어 들이게 한다. [BillyElliot]의 평범함의 감동이 [쥐]에서 만화를 이끌어가는 작가의 주된 시선이다. 내용도 유익하고 무엇보다 만화라는 미디어와 딱 드러맞는 스타일의 만화이다!! 오랜만에 만화중독을 맛본 멋진 만화였다.부라보~ ^^)=b 마지막쯤 읽을때는 쥐가 측은해 보이고 예뻐보였다.(-_-^고냥이 미워..) ---- '''도구는 도구 일뿐이다.''' [쥐]를 보면서도 [BillyElliot]을 보면서...그리고 픽사의 [몬스터주식회사]를 보면서도... 도구는 도구일뿐이라는 것! 항상 사람들의 마음에 남는것은 사는 감동을 주는 스토리이다. 그러한 스토리에 가장 맞는 도구를 사용하는것 뿐이다. 멋진책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중에 얼마나 -_-바보같은 영화가 많구...허접한 책인데 아주 멋진 영화가 나오는것도 많다. [BillyElliot]같은 영화를 책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비슷한 수준의 감동을 준다면 그 작가는 천재가 아닐까?) 그래서 도구는 도구일뿐...도구에 집착하면 안된다.''(단 특별히 애정이 가는 도구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 ---- [괭이]양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