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 '''이빨''' 보건소에서 '이빨 치료'를 했다. 요즘 마이쪼를 많이 먹어선지(?), 치아 상태가 안좋다.-_-; 이번에 보건소 치과선생님도 새로 오셔서, 인사 치료를 받았다. 썩은 것은 없었고, 꽤 오래 전에 깨진 어금니를 치료 받았다. 레신(아말감 비슷한것)으로 때우고, 건조 시키는 것으로 치료는 간단했다. 후.. 이 치료하니깐, 기분이 새롭다! 실연 당했을때, 머리 자르는것 보다, 치아 치료를 하는것 꽤 괜찮을듯 하다. 치료를 마치고 보건소 아줌마로 부터 이 닦는 것과 좋은 치솔 고르는 것을 배웠다. '음.. 좋아! 공부가 된다.' 집에 와서 배운데로 해보니깐, 입안이 개운하다. 좀 귀찮긴 하지만.. 그리고, 보건소에서 스켈링 하는거 드는 비용 물어 봤는데, 역시 구백원. 제대 하기 전 한번 받기로 했다. 보건소 아줌마가 이야기 하는 '이 제대로 닦기.' * 이 닦는 순서 정해서 하기. *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치모를 하늘방향에서 치아 사이, 땅방향으로 충분히 돌려서 닦는다. * 치모가 벌어지면, 치솔을 바꾸는게 좋다. 치모가 쉽게 벌어지면, 너무 세게 이를 닦는게 아닌지 의심해 볼것. * 치솔은 '여성용 치솔' 크기에, 강도는 보통모, 모양은 네모에 울퉁불퉁하지 않고, 납작한 손잡이. 보통 치과나 약국에서 사는게 좋다고 한다. * 치솔은 항상 건조, 물 뭍히지 않고 치약과 침으로 이 닦기. * 치과에서 약품을 이용한 '이닦기 테스트' 받아 볼 것. 잘 안닦기는 부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