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make mistakes all the time. how can I(we) do better?''' |}} ==== 31일 ==== 노다메칸타빌레로 클래식 가까워지기 http://garden.egloos.com/10002521/post/108155 ==== 28일 ==== '''위안''' [손톱] [아마늦은여름이었을거야] ==== 27일 ==== {{| 조선희 : 제가 지금 신인작가잖아요. 근데 정말 신인작가라는 건 정신분열의 다른 이름인 거 같아요. 사회적 냉대, 시스템의 냉대에 시달리다보면, 끊임없이 내가 무가치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 내가 바보가 아니라는 것, 그걸 사회에 납득시키기 전에 내 자신에게 납득시켜야 하는 책무가 있잖아요. 그 내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든 거 같아요. 또 내가 소설 쓸 재능은 없을지라도 이유는 있다는 걸 자신한테 납득시켜야 하는데, 가장 절망적일 때는 그 이유가 생각이 안 날 때예요. 선배는 그런 신인작가 시절을, 소설가로서, 영화감독으로서 무려 두번이나 했잖아요. 이 신인작가에게 뭔가 용기를 주는 얘기 해주실 거 없어요? 이창동 : 전혀 도움이 안 되지. 어떤 누구의 경험도 도움이 안 돼요. 혼자서 해결해야지. 절망을 좀더해야 해. 가혹하게 이야기하면, 절망을 아직 덜 했구먼. 무가치한 존재가 아니라는 걸 설득한다고 했잖아. '''무가치한 존재'''라는 걸 받아들여야 돼. 조선희 : 그것까지 받아들이고 나면 쓸 기력이 없잖아요. 이창동 : 절망을 하고 나면 할 일이 쓰는 거밖에 없게 돼요. 베스트셀러를 쓰려고 하니까 그렇지. 무인도에서 구원의 글귀 한 구절을 써가지고 병에 집어넣어서 코르크 마개를 닫고 바다에 던지는 심정이 돼야 해. 누구 하나라도 이걸 주워서 봐줬으면 좋겠다, 에서 시작하는 거 아닌가? 무인도에서 베스트셀러작가가 되는 걸, 이 체험을 수기로 써서 베스트셀러가 돼서 비단옷 입고 진주목걸이 하고 그런 거 상상하면 미치지. 조선희 : 자기 재능에 절망한 적은 없어요? 이창동 : 그걸 나에게 물어선 안 되지. 조선희씨 왜 절망하는데? 뭐 땜에 절망해? 스팀이 잘 안 들어와서 절망해, 볼펜이 잘 안 들어와서 절망해, 마누라가 바가지를 긁어서 절망해? (웃음) 결국은 자기 욕망과 그 욕망으로부터 동떨어진 재능과의 싸움이지. 피흘리는 싸움. 그게 운명이지.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있군. 조선희 : 그런데 영화를 찍을 때마다 그 절망과 싸움이 늘 반복되나요? 이창동 : 그렇지. 그럼 술술 나오나? 안나오지. |}} --http://www.cine21.com/Magazine/mag_pub_view.php?mm=005001001&mag_id=27468 벌레대왕 답다. -0-; 자기 가치를 높게 보거나 낮게(무가치는 낮은것과 다르다.) 보는 것은 상관 없이 어쨋든 평생 밀고 나가는 것. 그럼 된다구? 어쨋든 아이디어를 뭉게지 않으면 된다구? {{|따분한 정책 얘기를 의무적으로 주고받은 후에 사적인 얘기로 주제가 넘어갔을 때 우리의 대화는 활기가 생겼다. 그는 문광부 장관 취임 이후 오랜만에 인간답게 산다는 칭찬을 집에서 듣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때까지 그는 자신의 말에 따르면 예술가를 가장한 백수였다. 학교 교사에서 전업 소설가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까지 돈을 많이 벌지 못했을 텐데도 어떻게 하면 집안에서 압력이 없을 수 있었나라고 묻자 그는 그건 어떤 경지라고 말했다. “휴일에 마루 소파에 누워 있으면 스스로 거대한 벌레라는 생각이 드는 경지까지 가야 한다. 주위가 어떻거나 태평천하로 노는 거대한 벌레, 상대가 그렇게 규정을 하고 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도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 그게 체화가 되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이 노는 것이라는 도를 깨치는 거다.” |}} --http://film.freechal.com/m_free/m_f_column_view.asp?AID=153517&PG=26 ==== 26일 ==== '책 정리' 안보는 책 과감히 상자 속으로! 그래야 손이 안가는 책도 보지~ 어려운책에 손이 안간다. 요즘 문제 의식이 없으니깐. 쉬운책만 보나보다~ ''이런 푸념은 도움 되는 것도 없는데, 쓸게(문제의식)이 없으니깐 이런거나 쓰지 -0-;'' ---- 유클리드의 기하학 책을 squeak으로 번역? 공리 찾아가는 과정(귀납)을 squeak으로 정리해보는거? [부분집합개수] ==== 21일 ==== 짜이 재료 우유, 홍차, 생강, 시나몬, 정향 ==== 14일 ==== '''리틀미스션샤인''' http://www.joongangcinema.co.kr/register/new_reg/up_img/070308event-1(2).jpg 작년에 대환형 추천으로 볼려구 다운 받았는데. 지난주에야 봤다. 성렬이하고~ 완전 엿먹이는 영화 ㅋㅋ 중앙시네마에 대한 추억(명동 살때 돈 아껴서 매주 단편영화 보곤했다.흑흑)도 있고, 극장서 다시 보고 싶다. ---- 닌텐도DS CF http://www.nintendo.co.kr/www/tvcm/tvcm.php 너무해. 나영이~ ---- 토시오 이와이 아이디어 노트. (시간순) http://www.youtube.com/watch?v=vAgIkTLHE6g 퍽 재밌음~ ---- 스케치 목적 완성수단 으로써 스케치도 있지만, "목적 발견수단" 으로써 스케치도 있다. 뭘 할지 모르기 때문에 스케치 한다. 하고 싶은게 없기 때문에... ==== 13일 ==== ClockMorph 읽고 * Flap에 넣기 * menu halo 에 message 추가 * Stream 사용 Time 파싱 * toggle의 재밌는 표현 (show24hr == true) not ==== 12일 ==== 쌓인다. 생각이 눈 쌓이듯 하면 좋은데, 단순히 반복 되는게 많다. ---- http://colus.egloos.com/3189231 에 내 나름대로 쌓아 보면~ 존경은 충동(이성,의욕)을 준다. 존경하는게 없으면 피로하다. 외로워 죽을거다. 요즘의 내가 그랬다. ---- [[http://blog.naver.com/ippon76/100015561021|잡지떼기]] 한달만 해보자. MovingEyeMorph 부터. 느낌: 상속을 통해 잘 쌓아 놓은 메시지가 맘에 들었다. ==== 11일 ==== 단기기억 상실 어제(토요일)에 승훈이가 보드 타다가 머리를 다쳐서 단기 기억 상실에 걸린 듯 하다. 외상도 없고, ct촬영결과 내상도 없다고 한다. 그런데 같은 말 또하고, 시간 감각이 무뎌졌다. 머리 다치고 나서 정신을 잃은지 않았고, 사고 나서 혼자 걸어 나왔는데 자꾸 헛소리를 해서 병원에 간거 라고 한다. 대화 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자꾸 말을 반복한다. 오늘 이야기 해보니, 어제 기억은 거의 없고 그로부터 일주일 정도의 기억도 같이 사라졌다고 한다.(지난주에 병장 된거 몰랐다고 한다 -0-;) 오늘 보니 어제 보다 분명이 나아졌기에, 며칠 있으면 나아 질거 같기도 하다. (예전에 형 친구도 사고 나서 잠깐 기억 상실 있엇다고 한다.) 몇가지 생각 * 계속 말을 반복 한다. 한 사람한테 20 번이상 전화 했다구 한다. 일상의 상황이 그렇게 복잡 하지 않은거 같다. 자꾸 반복하는 것을 보면, 상황에 따라 저절로 움직이는거 같기도 하다. * 시간 감각이 무디다: 오전 11시 버스 타고 친구가 온다고 했는데, 좀 이야기 하다 보면, 친구가 몇시에 온다구 한지 기억을 잘 못했다. 시간을 관장하는 것은 어떤 장치 일까? * 먹는기억?: 병문안 와서 잘 놀았는데, 가고 나니깐 누구왔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한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식당에서 밥먹은건 기억이 난다고 한다. 그런데 누구랑 먹은지는 기억이 안나고.. 금요일에 고기 삶아 먹은거 기억나냐구 하니깐 어렴풋이 난다고 한다. * 기억 입력이 잘 안되는듯. 기억 출력은 그런데로 된다(몇가지 힌트를 주면 지난주에 있엇던일 기억을 해낸다.) 암튼 잘 나으라고 기도!. 술먹어서 필름 끈기는거는 기억의 출력이 안되는 거던가? ==== 9일 ==== 고기삶기 돼지앞다리2근, 맥주한병 물한병, 양파반쪽, 된장 한스푼 넣구 40분 정도 팔팔. 다음에는 커피를 넣어 봐야겠다. ==== 8일 ==== [[http://www.laptop.org/|OLPC]]의 포인트는 learning learning 배우는것을 배우기. 전쟁, 배고품, 문화 이 모든게 어찌 보면 배우는 것의 문제일지도 재밌는점! 배우는 것을 배우는 것은 자기 자신이 선생님이 되는 것 즉 '자기 지식 생성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참 자연스러운 일인데, 선생님하고 튜토리얼로 부터 배우는것에 익숙해지면서 '자기자신이 선생님'은 어색해졌다. (그래서 이태백들이 새로움과 힘든 일에 미리 두려움이 가지게 되는것 같다. 음 나도 이태백, 이글이글 불타오르게 하고싶은 일이 없어. -0-;) 선생님을 만들려면(?)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서, 개발 도상국에서는 비현실적이라고 한다. 음 이건 개발 도상국의 문제만은 아닌듯;;; (아침에 손석희 라디오 듣다 보니,) 우리나라 교육비지출이 식비보다 더 많다고 했다. 이러한 상황(선생님에게 들이는 돈)도 별로 현실적이진 않다. 그럼 해결책? 자기 자신이 선생님 되기. -0-; 자신감 갖고, 느낌 충만 할 때, 스스의 자원을 이용해서 삽질하라는거지. ==== 7일 ==== 영어 영어 (의무감으로) 잘 할 필요를 (사실;;) 못느꼈는데, -_-;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7739076742312910146|구글비디오 인터뷰]] 보면 미치겠다. 감질나. 감질나. ---- http://thegim.com/music/comp/밥중독.mp3 항상 배고파. ==== 6일 ==== 네이버 지식인 우리나라에서만 경험하는 예외(문제)를 처리 할 때 최고. -0-; 오늘도 한건 했다. ==== 4일 ==== ReadingLog 가 있었네. -_-; 작년에 노트북 날아가서 없어진줄 알았는데 소수를 위한 디자인, [[http://agile.egloos.com/2807583|프로그래머의 위기지학]]과도 통한다. {{| 2006-04-28 22:47 +0900: dak 파파넥의 디자인책에서, 소수를 위한 디자인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말한다. 엘런케이의 일련의 작업이 왜 그토록 큰힘을 가져왔는지와 관련 지어 생각 해볼 수 있다. 소수를 위한 디자인을 생각하다보면, 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선을 쉽게 넘나들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확실한 포지션으로 제품을 진짜유용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요인은 디자인을 발전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