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 ==== 2일 ==== 점심에 일어나서 마소사구 라면먹구 큰눈가서 마소 잡지보았다. 시간에 대한 기사와 창준씨의 바이오인포믹스 기사를 보았다. 뇌의 컨택스트 스위칭 비용. eXtreamingProgramming 수석장인과 마법사의 대화, 왕의 만찬 afterstep 커스터마이징 --wharf 를 잘 설정함-- (asbutton, mail, load monitor, clock, pager) xprogramming의 책 리뷰에서보면 론제프리 또한 많은 사람의 영향을 받았다. Dijkstra, Knuth, Weinberg, Brooks(math mathic man?), Constantine, DeMarco, Kent Beck and Martin Fowler(uncle bob) 을 꼽는데, 나 또한 이분들의 글을 보고있다. add증후군 : 필요없는것을 잘아는것(거절할수있는것?) (see also TimeTalk) 수현이와 내일 큰눈의 긍정적 행위 유발을 위한 환경조성에 대한 논의를 약속 했음. add 증후군에 있었던듯 했다. 그런 상태에서 기분이 않좋았었다. afterstep으로 쓰지 않고 잊어버렸던 기능등을 사용하니 편리하다.(많은 기술의 홍수 속에서 살아 남는 법(Refactoring ?)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 이미 가지고 있는 것 부터 잘 사용하기! -- ) 예전에 비해 마소보는게 아주 흥미 롭게 느껴진다. 행동 유발의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by 뇌의 context switching 비용) * "환경을 개혁하세요. 사람을 개혁 할려고 하는것을 멈추세요. 만약 환경이 맞다면 그 사람들은 스스로 개혁 할 것입니다." - 벅 민스터풀러 * "우리는 건물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우리를 만들지요" - 윈스턴 처칠 새로운 잡지를 볼 필요성 ==== 3일 ==== 로모를 찾으러 학교에 갔다. 영화'일단뛰어'를 학교 방송국에서 보았다. 혈소판 헌혈을 하고, 헌혈하는 사람에 가입했다.봉기를 만나서 봉기의 쿨픽스950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다(신영이와) 큰눈에 남윤이라는 친구가 들어왔다. 같이 밥 먹고 포켓볼을 치러 갔다. 300문 300답을 작성 하였다. 다시 보게된 로모. 후훗 역시 멋지다. 사진 많이 찍어서 빨리 현상해 보고 싶다. Lomo on! 일단 뛰어는 재밌게 보았다. 후후 영화에서 Lomo가 나왔었다! 성분 헌혈 할때보다 복잡하고 시작도 많이 걸렸지만, 내가 뽑은 피가 바로 백혈병 환자에게 간다고 생각하니 왠지 기분이 좋았다. 후후(예전엔 그냥 아무생각없이 뽑은적이 많았엇다) 봉기..봉기.. 좀있으면 군대가는데.. ;-) 즐거운 후배다. 앗 오늘의 사건은 머니머니해도 남윤이라는 친구를 보게 된것이다. 종덕이와 닮아서 오누이라 해도 믿을정도로 닮았다.(나중에 갤러리에 사진을 올려야지).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뚜렸하다. 뚜렷한 생김새화 같이. 아무튼 새로 운친구를 보게되서 기분이 무지 좋다.한편으론 곧 다른곳에 가서 부디칠 날도 며칠 안남아 못보게 되는게 좀 아쉽고, 왠지 남은 기간 가깝게 지내지 못하게 할 티가 될것 같기도 하다(미안해서..). cert-cc 에서 일할때 강준구 연구원님이 말하시던게 생각난다. 포켓볼을 왜이리 못치는지.. 혈소판 헌혈하는게 신기 했다. 작은 알갱이 같은 혈소판을 모아서 혈장하고 섞으면 바로 환자에게 공급할수 있다고 한다. 내가 이제 못만난다고 만나는 기간까지 영향을 주는게 어떤가 생각 하게 된다. 관계에 선을 미리 긋는것은 아닌지... [300문300답]을 적으면서 예전의 생각을 조금은 볼 수 있엇다. 요즘은 일지의 중요성 을많이 느낀다. ==== 5일 ==== 목요일에 큰눈 청소하기로 약속을 했엇다. 봉기와 _이뻐진_혜림이를 보았다. 큰눈식구들(종덕, 남윤, 수현, 도균)이와 청소를 하고 참맛분식에서 밥을먹었다(순두부). 휴. 어제가 내 생일이라구 큰눈 친구들이 내 생일식을 해주었다. 4명이 모였다가. 나중에 시험 준비 하느라 바쁜 아리와, 병훈이성도 왔다. 선국이 형도 오구 __귀여운__ 딸기도 왔다. 움훔 ..문화상품권 5장이라.. 기대치 못하던 수입이 었다. 나중에 함류한 상정누나랑 놀다가 헤어졌다. 휴..우선 봉기를 보아서 기분이 좋았구.. 이뻐진 혜림이를 봐서 좋았다(아함..동기사랑이지) 유쾌한 남윤이 덕분에 기쁘게 청소도 하고, 종덕이도 즐거워 하고, 수현이도 즐거워 하는듯 하다. 후훗. 도균이는 오늘 무슨일이 있는건지..훗.. !! 남윤아 고마워.. 많은 신세를 지게 되었구나. 아핫.. -_-생일식을 바래지 않았는데 받으니깐 쓱쓰럽구 어떡게 할지 몰랐엇다. 부끄러움을 많이타는 나 오늘도 귀여운 딸기. 훗..피곤한가바.. 오늘 생일식에 와줘서 너무 기뻤어요. 시험 보느라고 바쁜 아리가 와줘서 기뻣다. 아리야 담에 너의 생일때 내가 나타나서 기쁘게 해줄께. 휴.. 그동안의 고민을 잊어버리는 시간이엇다. 주변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는게 얼마나 기쁜일인지.. 주변의 친구들에게 신경써서 잘해줘야는데.. 미웁게 하는건 그만 두어야겟다. 상정누나, 토리누나 미안합니다. 학교앞에 괜찮은 bar(벅샷)를 하나 발견했다. 한벽면을 가득 채우는 cd들. 반지가 자주 말하던 친구가 남윤이엇다는것을 알게 되엇다. ==== 6일 ==== 아침에 정신없이 김제에 가서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아버지에게 인사하고 기차를타고(2시50발) 서울역에 갔다. 서울에 와서 정신없이 명동에 와서.. 짐풀고 다음날을 생각하며 잠이 들었다. 하룻동안 많은 곳을 왔다갔다 해서 피곤하였다. 부모님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휴.. 내가 하고 싶은일만 하기란 힘든것 같다. 힘들어도 항상 뒷바라지 하는 부모님이 계시는데.. 마음 한쪽이 무겁다. 부담은 덜구 부모님께 감사하는 바항상 지키고, 매사 열심히 지내야 겟다. 정말 나에게 많은 기회를 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역에서 아버지에게 인사하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 약해진 아버지를 보면 말안듣는 동희는 항상 죄송하다.) 오랜만에 서울에 왔더니...휴..낫설군 기차역에 무엇인가 있는것 같다. 움..기차역만 오면 특유한 느낌이 있다. 기차에서 자면 편하다. 삶이 지루해지고, 눅눅할때면 다른 사람의 입장을 보거나, 지금 하고 있는것과 다른 경험을 하면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너무 생각 하신다. ==== 7일 ==== 아침에 일어나서 서울대학교에 갔다. 4호선타구 314번 버스타구 ...에 갔다. 그곳에서 arm cpu에 대해 공부하였다. 수업을 마치고 바에서 축구(남북통일축구)보다 집에 돌아와서 일찍 잤다. 서울대학교가 넓어서인지.. 사람도 많구, 왠지 다 열심히 사는 천재들 처럼 보였다. 강좌가 오전에는 괜찮더니 오후에 자꾸 반복해서 너무 지루했다. 휴.. 기선이 형한테 미안한 생각이 많이든다. 선국이성도 오늘하지 않으면 내일은 99% 하지 않는다.(결국은 수업에 대한 복습을 안했다) cpu공부 방법에 대해 좀더 생각해보고, Language C와 어셈블리어를 숙지해야한다. ==== 8일 ==== 진영이형과 약속해서 소풍을 떠났다. 4호선 타구 서울대공원에가서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호수에서 멍하게 바라보았다. 휴...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느낌이라.. 형과나는 사는데 고민이 정말 많았다. 내가 살 필요가 있는가? 죽어도 그만 아닌가? 재미있게 살 수 있는가? 앞도 잘 안보이는 곳을 걸어가는게 너무 지루하지 않은가?... 이것 저것 서울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많이 지루 한가 보다. 올해 초 진영이형을 처음 봤을때 머든 자신감있구, 그랬는데 오늘 본 진영이 형은 너무도 달랐다. 프로그래머의 지루함. 삶의 목표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공원과 미술관을 돌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좀 떨렸다). 명동에서 쌈밥을 먹구(누가 오면 쌈밥을 주로 먹는다..음..칼국수도 먹고 그랬지만 내가 배가 고파서..) cgv에서 영화'오아시스'를 보았다. 자꾸 죽고 싶다고 하는 진영이형과 설경구가 겹쳐 보였다. 나도 그안에 겹쳐 보았구. 한옥마을에 가서 얘기 나누다가 저녁늦게 해어졌다. 진영이 형이 많이 우울해 보인다. 외로워서 인가 보다. 프로그래머는(일상) 우울한 직업인가? 아닌가? 훔..감동을 찾을 수 있을텐데.. 암울함의 연속이었다. 엄청 복잡해.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바~ 노래를 들으니깐.. 여러생각이 교차한다. 좀 우울하기도 하고.. '오아시스' 좋은 영화였다. '문소리'라는 장애인 역을 한 히어로가 연기를 잘했다는 생각은 들지않는다.(사실 장애인 연기라서 잘한다고 몰아주는게 싫기도 해서다) 잘한다는것은 좋은 냄새를 작품에 풍기기 때문이다.(영화를 마치고나서 생각나는걸 보면 안다) 오아시스안에서의 적절한 역활을 하였다. 마치 신기통에서의 '무취'와 같다는 느낌이 들엇다. 멋지다. 마지막에 설같 구가 나무 자르는 신은 감동이었다. 구질구질한 삶이 지루하다. 진영이형과 얘기 하다가 문득 세상을 살 용기가 안나는 상태까지 갔엇다. 말하지 않아도 편한 상대가 좋다. 한순간에 희노가 변함을 알앗다.(오늘 우울하다가 xx의 전화 한통으로 세상까지 밝아 보였다.) 삶의 고민은 평생을 두고 해볼 가치가 있다.(사실 오늘은 다 고민해버리고 하지 않았으면 했다. 솔직히 지금도 그렇구) 다시보아야할 영화 --오아시스-- 를 발견하였다. 말로써 하는건 무게가 가볍다. 경험 해보지 않고는 잘 알 수 없다.(바닥을 쳐바야 잘한다니깐..)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 되고자 하는 나를 발견햇다. 만약 내삶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라면 그리고 내가 다른 사람의 자양분이 된는것이라면.. 별 고민하지 않고 열심히 살겠지? 별 시원치 않은것도 감동을 할 수 잇는 대상이 된다면.. 사는게 즐겁겟다. ==== 9일 ==== 책 정리하고, 앤드워홀(~70쪽), 땡땡의 모험을 보고, 점심이 지나서 영풍문고에 갔다. 리팩토링(예제 전까지)하고 c언어의 활용(218쪽까지)이라는 책을 보았다. 리팩토링이 지금 고민하는 것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는 감이 온다. 몰두 하고 있으니깐.. 묘하게 편하다. 용기도 생기는것 같구. 리팩토링 표지도 괜찮구. 말투가 편해서 좋다. 책을 참 잘 쓴듯 하다. 영풍문고 조용하기도 하고,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이 좋다. 리팩토링된 상태가 다음 상태의 길을 보여준다(!!) 리팩토링하면 자신감과 용기를 얻는다. 리팩토링하면 내가 감동 받을 수 있는 양이나 질적으로 상승한다. 섬세해진다 랄까? ==== 10일 ==== 6시쯤 일어났다 밥먹고 다시 자고 나니 10시 정도 됐었다. 반지에게 보낼 카메라를 싸서 보내었다(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727-18 우편번호 561-803) 문구점 가서 필요한것(전지2장, 핀셋,인덱스카드 색고리,칼, 포스트잇, 연필)을 샀다. 남대문시장 가서 음식용기와 타올 4장을 샀다. 용산 아범서버스 센타에가서 노트북 usb-cd룸 빌리러 갔는데 빌려 주지 않는다(4시쯤) 그리고 9시까지 교보문고에서 책을 보았다. 이것저것 하고 다니느라 많이 걸었구. 좀 구질구질 했지만, 왠지 하고 싶은일 하고 댕기는 일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반지가 말하던 여유롭게 사는것에 대해 생각 해보았다. 내가 시간에 억메이는 것보다 하고자 하는것 중심에 시간을 마추어야 겟다. 좀더 고민해보야할 문제다. 오늘 읽은책 * '한국인의 주체성' - 탁석산 - 다읽었다. 정체성에 비해 덜 충격적이었다. 내 일에서 주인처럼 살자는 이야기다. 더 읽어 볼 가치가 있다. 별 2개반 * '이성의 기능' -화이트헤드(김용옥 역) - 읽는중 ==== 11일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남산 도서관에 갔다(8시40분쯤). 산올라가는게 좀 힘들었다. 남산도서관 위치를 잘 파악하고, 용산에 아범 서비스 센터에 가서 Debian/linux와 windowsXP를 설치 하였다. 1시 정도에 영풍 문고에 도착 화이트헤드(도올김용옥 역/해설)의 '이성의이해'를 읽었다. 1부를 읽고, 이번에 출간된 EPI를 좀 읽다가(론제프리의 한국의 프로그래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부분.. 제로페이지에 JuNe님이 올린적 있었다. 마소에서도 봤구) c언어의 활용의 읽었다. 9시 다되서 고시원에 돌아와서 은유누나의 '성심리학' 라는 수업 레포트(동양의 자위행위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잠을 청했다.. 도서관 분위기가 좀 쾌앵해서 책읽을 만한 느낌이 안들었다. 왜 우리 나라 도서관들은 놀이로서의 독서 공간이 아닌, 좀 무거운 독서실 분위기가 날까? 독서하는데는 대형서점이 더 나은듯하다.(흘러나오는 음악들이 참 좋다) xfs에대해 좀 생각을 해봤다. 리눅스커널에 정식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패치 적용할때 여러무로 불편하다. 패치 하나하나를 파악하지 않는 이상. 꽤 퍼포먼스가 뛰어난데? 왜 토발즈는 test로 소스를 올리지 않는건지?(저작권문제인가?) 후후.. 은유누나랑 이런 저런 얘기하는건 재미있다. :) '이성의 기능'을 읽는데 정말 전율했다. 아래는 이성의 기능읽다가 잠시 적은 내 상태다.. * " 아주 설레이고 욕심이 상향으로 작용한다. 목까지..머리까지 올라온다. 몸은 미열이 많지만, 몸 상태는 가볍고 좋다. 머리에 쥐가 난다는 느낌이 이런것인가?" - 이성의 상향중인 동희 * '이성의기능'을 독해하는 과정에서 나 그동안 어떤것을 읽게 되면 그래도 그와 비슷한 생각을 어느 정도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 했지만, 좀 막연한 감이 있엇다. 그런데 '이성의기능'의 해석을 읽으면서 나의 공부가 평생 이루어져야하는 자각을 가질 정도로 내가 이해하는 범주의 것보다 훨씬 넓었다. 신나는 경험이었다. 지금은 더 잘살기에 집중을 해야한다. 다른 억메임보다(예를들면 군대-_-; 많이 고민할 문제지만)..;-) Ron Jeffries의 작은 지속적인 실험과 피드백에 기울이라는 말이 요즘 가장 주된 생각이 되었다.(욕심중의욕심?) c언어 #ifndn 의 쓰임 남산도서관 가는 버스 노선 83(8분),83-1(3분)-광화문 방향 79-1(8.5분)- 신세계 백화점 여러부분에 덜 의존적인 [[http://groups.google.co.kr/groups?q=xfs+2.5.33&hl=ko&lr=&ie=UTF-8&oe=UTF-8&newwindow=1&selm=20020903223221.A10744%40lst.de&rnum=1|xfs패치]]를 찾았다.(문서4개 패치하고, 7개 소스패치한다) AlanCox가 xfs가 매우 공격적인 패치라해서 커널 2.5에도 커밋 안해준다고 했던적이 있다. 이번패치로 좀 나아지겠지? ==== 12일 ==== 하루종일 노트북에 있는 운영체제를 세팅했다. 반지에게 소포 잘 받았다는 소식을 들엇구. 저녁때 다현이와 용산에 가서 하드디스크2개를 구입하였다. 저녁에 돌아와서 반지와 얘기끝에 친구로 남기로 했다. 휴.. 정신적 피로가 심하다. 컴퓨터 앞에서 이거 저거 깔고 업데이트하면(업데이트 증후군) 기분이 묘하게 나쁘단 말야.. ==== 13일 ==== 아침에 밀린 일지를 쓰고 있다. 밀린 일지는 한꺼번에 쓸려니 생각하기 힘들다. 음..며칠치 머리속이 싸악 비워지는 느낌이다. 일지를 쓸때 누군가 보고 있다는 고객을 생각하면 생각이 잘 써지는듯 하다. Seminar:RenaissanceClub20020913 ==== 14일 ==== ==== 15일 ==== 아침 일찍 일어나서 arm-cpu 교육받으러 서울 대학교로 갔다. 음...최악은 아닌데 탐탁치 못하는 교육ㅤㄸㅒㅤ문에 많은 돈낭비(요즘 무술배우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가 심해서.. 환불을 요청해서 환불 받앗다. 용산가서 형들 전자부품 사는데 구경가구.. 충무로 와서 대한극장에서 ... 영화(로드투퍼디션)(7시 10분)를 보았다. 진영이성, 선국이성과 한옥마을에 올라가서 오랜만에 담소를 나누엇다(자기 연애담이나.. 고민 상담) 충무로에서 헤어진 후 각자 집에 돌아갔다. 수동적으로 하는것인데 낭비한다는 느낌이 최악이다. 휴... 환불하는데 힘 좀 들엇다. 선국이성과 오랜만에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잇어서 좋았다. ^^ 재미도 있엇구. 다른 사람의 연애담이나 고민을 들으면 웬지 더 친근감이 간다. 가르치기를 잘 못하는 사람의 공동된 몇가지가 보인다. * 흐름을 짤라 먹느다. * 교육자와 의사소통이 안되는 장치들이 있다. * 자기 실력과 teaching을 동일시 하는 발언을 한다.(이건 일부겠다) * bottom-up 방식인데.. -_- 가끔 bottom만 하고 up은 언급안하는 강사들이 있다. 나중에 다른 종류의 cpu를 공부하더라도 방향이 머리에 떠오른다. 대한 극장 7층에 경치 좋은 자리가 있어서 나중에 책읽거나 사람들과 담소 나눌때 좋을것 같다. (독서실 스타일의 도서관은 정말 싫다) 진영이형과한 담소를 녹음 해놓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엇다.(하여튼 진영이형도 연애 고민이 많다.) * 부담이 가는 사람(많이 좋아하기 때문에)에게 진실을 전하기 힘들다.(분위기가 진실을 압도 하기 ㅤㄸㅒㅤ문에) - 내가 그렇듯이. * 옇은 사랑은 부담이 되질 않는다. 그래서 미련도 없다. * 순간순간 변할 여지를 남기기. 말을 전할때 생각( 많은 부분이나 생각을 나누던 분위기를 생략이 된 상태에서 )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게 되면 10%의 효과도 못 이루는 듯 하다. ==== 16일 ==== 진영이 형이 있는 [[http://www.jinbo.net|진보넷]]에 놀러 갔다. 진보넷 식구들에게 인사 드리고 진영이 형 옆자리서 조용히 앉아 있엇다. 사무실 안이 이것저것 자료로 꽈악 차있는 진보넷..음..복도까지 자료나 책으로 가득 차있다. 차있는 책중에 '피너츠' 한권 뽑아서 읽구 왔다. 5시쯤 진보넷에서 나와 청진동 해장국 집에 가서 해장국과 빈대떡을 먹고 을지문고에서 9시까지 XPI를 읽었다. 그 이후는 진영이형과 명동에서 충무로를 걸으면서 연애 고민과 삶의 고민을 나누엇다. 진보넷 분위기는 무언가 굉장히 복잡한 분위기다. 다들 바뻐보인다. 고민을 나누면 확실히 맘이 편하다. 진정 좋아하는 이성은 살면서 쉽게 만날 수 없다. 고민을 나누면 마음의 무거운 짐을 덜을 수 있다. 특별한 해결없이도 말 자체가 효과를 지닌다.(구체적 해결을 주지는 않지만, 해결의 발판을 위한 여유정도는 준다) ==== 17일 ==== 어제 영화를 본 이유로 아침에 자다가 12 시쯤 일어나서 ABOUTaBOY 영화를 보았다. 간단하게 웹을 보고 다닌후..4시쯤에 명동 민토에서 3시간 정도 이성의기능을 읽었다.(속독법으로)휴..굉장히 빨리 읽어지엇다. 다른곳으로 분산되던것도 많이 고쳐지구. 민토에서 나와서 진영이 형 빅맥을 먹고 대한극장 5층에 음식점 테이블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엇다 그곳에서 진영이형과 간단한 unix콘솔 메신저 프로그램을 구상하였다. 휴.. 늦게 읽어나니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오늘은 좀 지루하다. '이성의기능'에서 몇가지 생각나는건 사변이성과 실천이성이 잘 어울릴때 엄청난 효과를 가지게 된다는것..그리고 도식에 대한 이야기(동기부여) 책을 읽다가 공대생이 덜 중요하게 생각 하는 사변이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공대생(공대생뿐만 아니라)이여 사변이성을 키웁시다.' - 여기서 말하는 사람이 르네상스 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말을 전달하는데 얼마나 감정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지 알게 되었다. 중요하다니깐 ..말뿐만 아니라.. 그외의 많은것들도(분위기? 환경? 시간? 조명.) ==== 22일 ==== 냄새 맡기. 경험하다가 이건 좀 이상해.. 음 머가 좀 그렇지? 이건 꽤 잘됐어. 하면서도 그거에 대한 이성적인 논리를 생각하지 못해서 내가 잘하는건지 모하는건지 판단 못하고 지날때가 꽤있다. 예를 들면 좀 아는 친구인데 잘 알면서도 만나면 그냥 지나칠때 ... 머 특별한 생각이 없으면 내가 잘못한건지 잘한건지 판단하기 어렵다.(예가 좀 그렇군 -_-;) 이럴때 신기통이나 xp에서 나오는 냄새라는 느낌으로 판단하는게 도움이 된다. 냄새로 많은일 들을 보다 모르고 지나치지 않고, 판단할 수 있을것 같다. 깔끔하지 못하고 깨름직 할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하나 더 생겨서 좋다. 음하하 무취....순담 ==== 23일 ==== 말로서 얘기하기, 글로써 얘기 하기 아버지랑 말나누면서(좀 격렬히^^;) 내가 했던 생각을 적어 보았다. 토론을하다가 의사소통땐 말을 하다보면 상대방의 분위기에 흐름 받는다. 그러다 보면 많은 이야기중에서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들이 전반적인 생각 되어지지 않는다. 말할거리를 찾다가. 부분의 것들만 쏘옥 들어와서 반론할려는 생각으로 머리를 채우게 된다. 특히 상대방이 예를 들거나 내가 충고를 받는 입장의 경우에 심하다. 토론을 할때 자기로 부터 일부러 말할거리를 찾는건 꽤 위험하다. 글로써 말하면 글로 부터 어떤 면을 찾을려고 하고 그것을 자기와 비추어 먼가 좀 더 없을까? 생각하게 된다. 좀 객관적이어지구 배우는데 적극적이된다(나만 그런가?) 그래서 좀더 낫은 결과를 이룬다. 아버지랑 말을 하며 토론할때 생기는 나의 문제의 해결책이랄까(-_-;; ) 우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설득할려는 것보다 그사람이 전부 말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말할때는 말을 최소한으로 상대방을 거스리지 않을 정도로 줄인다. 꼭 필요한 말만 하도록 하는것이다. 상대방이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좀더 넓은 이야기 하면 의외로 쉽게 풀리는 문제들이 많다. 얼마전에 르네상스 클럽에서 말한 'simplicity of design and complexity of data.' 라는 것이 떠오른다. '말을 덜하면서도 그 상대방의 범위를 넓혀 준다.' 그리고 말을 덜 하면서 고민하는 동안 나도 배우는것이 많아진다.(이것을 쓰는것도 말을 덜 하면서 아버지를 풍부하게 해줄려다 생각 하게되었다) 후후 오늘 꽤 멋진 생각의 고리를 연결 시켰다. ^^* ==== 25일 ==== 점심으로 먹은 '황토현식당'의 닭도리탕이 별로 였다~ 휴.. 구정문 앞 '길손네' 주점 닭도리탕은 감동인데.. 담백하고 감자도 넘 맛있구.(길손네 이모님이 나한테 감동의 닭도리탕 전수해 주시기로 했었다. 잊지말자!) 파스킨 쥐킨스의 '콘트라베이스' 를 읽었고, '쵸비츠' 에니메이션을 10편까지 보았다. 저녁때는 효영 옷산다구 같이 가자기에 쇼핑하고 돌아왔다. 쵸비츠 에니메이션 감상후 : 인공지능(프로그램된것과 사람사이의 차이에 대한 생각, 튜링머신), 내 생활을 기쁘게(우레시~)해주는 프로그램, 기계들.... 어떠한 것들 있었나? 나를 기쁘게 하는 만들어진것들이 . 모든 소유물이 그렇듯이 처음에 설레임이 있다. 익숙해지고 좀 때가 타면 그런 느낌은 잃어버린다. 그럼 소유물들이 주는 무엇이 나에게 중요한가? 잠깐의 설레임? 아닌것 같다. 내 생활 전체를 풍요롭게 해주는것. 감동을 주고, 생각의 전환을 해주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_-; 그런면에서 그동안 사모은 이어폰이나 md같은 값비싼 기기가 지금은 너무 허무하게 느껴진다. 왜 그동안 단지 모으는데(collect)만 집중했는지, 무엇을 하는가에 대해 깊게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내 삶을 풍요롭고 생각의 전환을 시켜준 도구들 * 웹브라우져(netscape) * icq * 위키위키 : 생각 곱하기 * 일기(blog) * 책 * NetBSD(UNIX) : simple함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줬다. * 내 삶을 풍요롭게 해주다가 내 발목을 잡았던 것들 * mp3 - mp3콜렉트로 많은 시간을 낭비했었다. 단 배운건 검색하는 능력? 60기가 되는 mp3을 지움으로써 억메임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대학 1학년말) * msn - 메신저 공해를 받고 있다. 메신저 비번을 잃어버려서 좀 벗어났다. 다시 리스트에 사람들이 송송송.. * irc - 새로운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었고, 많은 궁금점을 쉽고 빨리 해결할 수 있었다. * 이메일 - 이메일 정리 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런데 양이 많아지면서 많은 시간을 할 애 해야 했엇다. 아웃룩에서 Mutt 로 전환 하면서 좀 나아졌다. 메일을 잘 확인 안하는것도 있지만... * 게시판 * internet(www) - 정보스모그: 자꾸 내가 찾는거 찾다 샛길로 빠져서 일부러 텍스트 브라우져를 사용하고 있다. 가을 유행인 컬러가 갈색,고동색인가부다. 경제불황에 9.11테러이후 우울한 세계분위기를 타는 듯 하다. 주기를 쓸려구 하는데 그냥 나열식 밖에 안된다. 그주를 통틀어 중심이 되었던 생각을 적도록 해여겟다. 박정현의 상사병의 가사가 뚜렷히 잘~ 들린다. ==== 26일 ==== 아침에 학교에 도착해서 혈소판 헌혈을 하고,친구들을 만났다. 휴.. 지난 동아리생활하면서 함께 고민해주구,농활도 같이가고, 잠도 자주 잔 친구들(성아, 병훈이형) 동아리 사람들(남윤이, 선국이형, 종덕) 만나면 반갑다. 서울 올라가기전까지는 동아리방에서 편히 지낼려고 한다. 동아리 대표 종덕이에게도 미안하고... :-( 얘기도 들어주고 해야겟다. 술도 마시고.. 종덕이에겐 이야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한듯 하다. 작년에 내가 겪었던 문제를 그대로 겪는듯 하다... 오후에 남윤이와 공학제전 하는데 머 다른건 별로 관심이 없어서 구경안하는데.. 씨름 한다기에 구경갔다. 으아.. 정말 씨름은 예술이다. 으샤으샤..간떨리는 힘의 밸런스, 통쾌하다. 덩치 작은 사람들이 이기면 특히.. 후후..:-) 고등학교 체육대회에 모래판 주위에 몰려들던 반애들이 생각난다. 고등학교 체육대회때 씨름을 많이한 나였다. 모래판 씨름 시작 하고는 삽바잡고 일어서면 정신이 멍해서 아무런 생각도 안난다. 멋지다. 설레인다. 50미터 달리기 뛰때 긴장되는것처럼..... 밤에 은유사마와 맥주 마시고 집에 돌아왔다. 혈소파 헌혈하는데 포도당이 몸안에 들어가는데 묘한 기분이엇다. 간호사 누님들이 잘대해준다.(과자도 잘주구..흐흣) 명덕이형과 나눴던 이야기 좀더 풀어 보자...(생각을 짜내야 할듯) ---- 대화가 잘 생각이 안나서. 중심적인 이야기는 맞는데 좀 각색이 되었다. 등장인물 명덕이형 : 운동(movement)하는 형이다. 요즘 우리학교 비정규직 청소 아주머니들 처우계선을 위해 노력 중이시다. 나이는 나보다 10살도 더 많구, 그리고 내후배다 난 00학번 명덕이형은 01 학번 그리고 92 학번(미스테리), 밝게 웃으신다. 내가 인사하면 예쁘게 맞이해주시는 분이다. 나 : 내가 요즘 고민하는건 사변이성과 실천이성의 불일치와 실천이성만 강조하는 주위에 대한 불만만 늘어놓는 휴학생일 뿐이다. 시간 : 24일 어느 나른한 오후 나는 큰눈 동아리 방에서 자다가 나와 인권학생의 연합에 놀러가서 넓직한 방에서 잘려구 드렀다 명덕이 형을 만났다. 명덕이형 : (매우반기며) 동희씨, 지금 머하세요? 나: (역시 반기며) 네..놀아요 아. 저 오늘 시간 많거든요. (그렇다 난 오늘 학교에 놀러나왓다. -_-;) 어찌저찌 이야기 하다가 '청소아줌마' 이야기가 나왔다. 학교 청소아줌마들은 48 만원정도 받고 일하는데, 비정규직이라 권리 주장도 못하고, 회사측에서 농간이며 학교 측에서 농간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일할 수 밖에 없는 분덜이다. 명덕형 : 청소아줌마들 고용하는 회사 진짜 나쁜놈들이에요. 아줌마들 돈 48만원 주구 일 부려먹고. 학교도 나쁘구. 나 : 아줌마들은 자기 권리 주장 못하시나요? 명덕형 : 비정규직이라 자기 권리 주장하면 회사측에서 가만 두질 않죠. 인질과 같죠. 나 : 필요하면 쓰고 불필요하면 벌인다.. 미국이 생각 나네요.. 명덕형 : 미국 놈들(부시) 나쁜놈들이에요. 지그들 회사 키울려구 자유주의네 머네 하면서 자기들은 자기나라 무역 보허 한답시고 보호 정책 펼치구.. 나 : 맞아요. 쌀개방하라..머 하라 머하라.. 정말 나라마다 각각의 문화가 있고 환경이 다른데 어떡게 똑같이 하라는 건지.. 말도 안되는 놀리인것 같아요. 명덕형 : 요즘 대학이라는게 누굴 위해서 만들어지는것 같아요. 총장의 대학내의 예산 자율권도 그렇고. 마치 누가 지배하는것 같지 않나요? 나 : 네. 과연 자기를 생각해볼 여념없이 이것 저것 덫같은걸(토익이나, 성적)으로 묶어놓고 기술적인 것만 가르치는것 가타요. 명덕형 : 그거 잘 보면 누가 만든거에요. .. 안정한곳.. 바로 위에서... 몇십년간 위에서 휘둘리는 것들이 만들구 있는거에요. 솔직히 저같은 인간을 사회에서 누가 바라겟어요. 회사는 일잘하고 말 잘 듣는 사람을 좋아할 뿐이지요. 제 말이 좀 과격하죠? 나 : 아니요. 맞는 말이네요. 안정을 바라는곳.. 지금 잘살고 있는데는 더 잘살려구 하지 않으면 썩기마련이고 하향하기 마련인데, 변화가 있어야 할텐데.. 명덕형 : 맞아요. 변화요.. 그런데 지금 보면 고급 인재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그 위에 있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자식들 이라는거가 문제인거에요. 변할리가 없지요. 왜냐면 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요. 지금 잘사는데 변하면 손해지요. 만약 제가 그런 사람이라고 해도 그거 필사적으로 다른 사람 못건들게 만들거에요 나 : -_-; 네 그렇네요. 지금 서울대의 70%가 잘사는 집 자녀 들이라고 하던데... 그외 좋은 대학들도 그렇고... 명덕형 : 아 그거 아세요? 연세대에 노블리스라는 학생들 층이 있데요. 게들은 지금 우리들이 밥 먹는거나 잔디밭에서 술먹거나 하는거 보면 이해 못할거에요. 아마 거지라고 생각 할 지도 모르겟네요. 1200원 짜리 식당밥 먹고, 잔디밭에서 둘러 앉아 술먹는다는걸 알겠어요? 알 필요도 없으니깐.. 나 : 아.. 저런..움.. 그러면 썩게 되는데... 고인물이 썩듯. 이것 저것 해보면 재밌는데. 친구때문이라도 이것 저것 해보기 어렵겠는걸요.. 명덕형 : 네.. 그런 나 : 대학교 생활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단순 기술 연마만 주력하는거 같아요. 토익.. 성적... 기술연마라기 보다 단순 숫자 연마인가? 명덕형 : 음 .. 소위 집권층들이 만들어 놓은 메트릭스라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 생각할 으심 버리게 만들고 그다음엔 그걸 익숙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지요. 그리고 당연한것이라 생각하고... 나 : 나중에 그럼 들고 일어 나지 않을까요? 명덕형 : 90년대 들어와서 무서운건 집권층들의 고도의 정책이라 생각 들어요. 80년대에는 대중들의 합심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지만 90 년대 넘어서는 집권층의 고도의 법의 상용을 운동하는게 정말 얘매해요. 분명 합법적인데. 이건! 제대로 된게 아니란거죠. 나 : 와 ..더 무서워 ㅤㅈㅕㅅ네요. 휴..정말 산 사람 간빼먹겠군요. 명덕형 : 네. 단순이 법이 만들어질때 주체가 누구겠어요? 헌법 부터 만들어질때도 국민이 아닌.. 소수 집권층의 법이잖아요. 마치 대중의 법처럼 보이지만, 엄밀히 그건 집권층에게 유리한 법이면서 대중의 법이지요. 나 : -_-; 후아.. 명덕형 : 물론 이러한 것들이 역사를 보더라도 문제가 되고 곪게 되면 대중이 변화를 일으키지 마련이지요. 그런데 그러한것들이 300년이 될지 1000년이 되어서 변화 된다면 그동안에 그안에서 피해보는 사람들은 어떡겠어요. 분명 변화없는 지금은 하향뿐인데.. 끝없이 추락하는이 확실한데.. 나 : (혼잣말로) 그들은 지금 올라갈 수 없는 벽을 만들어가고 있는가? 그래서 난 고민하게 되었다. 과연 내가 누구에게 만들어진 메트릭스 안에서 사는건 아닌지? 아둥바둥 해봤자... 내가 하는건 멀까? 생각 하게 되는... 암울한 미래가 보인다. ---- 남윤이는 내가 여성스럽다고 한다. 은유누나도 비슷하게 내가 감수성있다고.. 그런가? ==== 28일 ==== 얼마전에 명덕이형과 얘기 중에 했던 고민 --내가 매트릭스안에 조종되는게 아닌가? -- 에 대한 해결을 보았다. 아흑..아주 삶을 밝게 볼 수 있는 원리이다. 후후.. 처음에는 멀리서 찾을려구 했엇다. 멋지게~ 그런데 어제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온이야기다.(-_-왜 그땐 이문제와 연관시키지 못했는지..훗..하루지나서 발견해서 기쁘다아~) '''점진적 발전'''에 대한것. 지금 원리를 제대로 머리속에서 정의하고 해결을 구성한다는것은 굉장히 힘든일이다. 잘될지도 모르고... 작은것부터 점진적으로 간단한것 부터 잘해나가는 것이다.. 현실에 충실하고, 지금 당장 기쁘게 실천하는것 아닐까 한다. 음하하하 :-) TDD 와 Nosmok:ANewKindOfScience 많이 연관된다. '''진정한 파워는 간단한 것(.. by example)으로 부터 나온다.''' 간단한것이 지금 내가 하길 바라며 지금 행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 그리고 그일 끝까지 하기. ''음..아주 심플하고 명료한 결론이네요! 동의합니다~ ^^ '' --[동구리] Seminar:RenaissanceClub20020927 - 이번에는 내가 르네상스클럽 레코더가 되었다. ==== 30일 ==== 하루종일 고시원에 있었다. -_-; 다시는 이러지 않기로 마음속에 맹세했다. 며칠째 블러거 서버가 이상하다. 위키에 적어야 하겟다. ---- Donghees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