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방학이다. ==== 1일 ==== [집이사가기] 편하게 받아들이는 수련을 많이 해야 겠다. ==== 2일 ==== 블로그가 변했다. 많이 편해졌다. 학교 도서관 4층에 아늑한 멀티미디어실이 있다. 책도 맘껏 볼 수 있고, vod도 볼수 있고.. 휴.. 당분간 이곳에서 놀아야지.. dvd타이틀도 많군 ㅎㅎ 컴퓨터들도 좋다. 평면브라운관에 os는 xp가 깔려있다. ---- http://www.sadwind.net/Home/prediary ---- Seminar:퍼머컬쳐코스 우리집에서는 먹고 살기위해 농사를 짓는다. 다른 곳의 시각은 멀까? 사는 문제가 아닌 생태 공동체로 바라보는 시각 어떨까? 휴.. 참가 하고 싶어지는군.. 그러고 보니 성아도 꼭 참가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 딱 2주가 지나서 헌혈을 또했다. 왼쪽팔에 찔렀는데 피가 나오다가 말아서 ㅜ_ㅜ 오른쪽에서 피를 뽑았다. 앞으로 ''정말 헌혈 하지 말아야지.'' 헌혈 중독이야.. 흑.. 사부님이 눈도 풀린 놈이 헌혈 한다고 머라고 하신다. '' 그 좋다는 헌혈도 나는 못하고 말야! ㅋㅋ 음..그냥 한 3달에 한번 전혈하는게 더 좋지 않아? ㅋㅋ -["동구리"] '' ==== 4일 ==== 한달 전부터 만족감이 줄어 들고 있다. 휴.. 어제 오늘 바닥을 치는군.. 나무치기를 해보라는 도반 아저씨 로부터 조언을 받았다. 새로운일을 해보라고,, 여행이라든지.. sicp 다 보고, 아르바이트 돈 받으면! 평소에 못 보는거 보러 가자!!! ==== 6일 7일 ==== JeYong:전주프로젝트후기 창준형이 내 소도 자세를 고쳐 줬다. 음음.. 자세가 기울어서 자세 바꿀때 마다 자세가 불안 했구나.. 소도 뿐만아니라.. 대도도.. ==== 8일 ==== 고모부 병문안 갔다 왔다. 요도와 콩팥에 담석이 많아서 제거하는 수술 받았다고 한다. 얼굴은 좋아 보이신다. 병원에 갔더니, 아픈 사람이 너무도 많다. .. 병원에 있으면, 난 선택받은(건강으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잘 살아야지... ==== 9일 ==== 현곤이가 휴가 나왔다. 비가 와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 바퀴가 펑크가 났다. 찜질방을 처음 가봤다. 음흠.. 현곤이네 집앞에 찝질방 ..으앗 참 좋다. 노곳노곳 몸이 풀어진다. 찜질방에 연인들이 많이 놀러온다. ==== 13일 ==== ''~때문에'' 라는 말은 내가 나를 어쩔수 없을때 쓴다. 오늘 새벽에 사용 했다. 하루 시작 하자 마자.. ==== 15일 ==== 요즘 NoSmok:앨리맥빌 을 보고 있다. 귀가 익숙하긴 한데. 긴대사는 잘 안들린다. transcript 보고 연습 해봐야지.. {{|There is no question that systems have become more complex over time, and that this complexity has to be reflected at least to some extent in our IDEs and operating systems. This is no excuse for making simple tasks complex as a side effect. My son, then in grade school, preferred to learn to program on our old Apple II rather than on a spiffy new Macintosh. Why? Because he just had to type “command-B” and he was in BASIC. Then he could type PRINT “HELLO” tap return and see HELLO ... A simple problem had a simple solution. |}} --[[http://www.acmqueue.org/modules.php?name=Content&pa=showpage&pid=22|The Woes of IDEs]] 딱 [[http://www.kkkkorea.com/image/mu.swf|무소유]]다. {{| People learn concrete to abstract, driven by need. Teaching structure before content is painful and results in brittle knowledge that can’t be used elsewhere [Bruer, 1993]. Certainly, one can introduce structure (and theory and design), but students won’t really understand the structure until they have the content to fill it with – and a reason to need the structure. Thus, this book doesn’t introduce debugging or design (or complexity or most of computer science) until the students are doing complex enough software to make it worthwhile learning. |}} --http://coweb.cc.gatech.edu/mediaComp-plan/uploads/26/book-Sp2003.pdf 추상화(구성) 하면서 배운다.. 적절한 스캐폴딩.. and see ZeroPage:UniversalsAndParticulars 오늘도 sicp 그냥 읽고는 있는데. -_-;;정말 그냥 읽고 있는것 같다. 내일은 '해' 보자. seminar 페이지가 살아나니깐 내 일지도 살아나는군.. [[http://www.kwack.pe.kr/files/04.Track04.mp3|김영동의 '산행']] 수련 할 때 [[http://music.bugsmusic.co.kr/search/album.asp?album=4340|김수철의 영화음악 모은것]]을 자주 듣는다. 참 좋다. 2번째 앨범은 내가 사야겠다. -0-; 도장이 어려우니. ==== 16일 ==== 종덕이와 학교에서 기천 수련을 시작 했다. 동아리 정도는 아니어도 간단하게 몸 풀 수 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선 시작하고 공고를 붙여 나야지.. 수련 끝나고 들은 이야기, 잡념들 * 전행각을 몸에 익힐려면 하루에 한족씩 1000개씩 잡아서 한달 이상을 해야 ..그제야 '좀' 몸에 익는다. "이 정도로 다른 일을 한다면 어떨가?" 라는 생각이 든다. -0-; 어느 깊이(or 정도? 넓이)를 가보았는가는 전혀 다른 분야를 전이 되는거 같다. -0-; 그냥 좀 그런거 같다.. ''표현이 잘 안된다.'' * 하나, 또는 두수로 죽인다. * 수는 화려하거나 복잡한게 아닌 간단한 몇개로 죽인다.(효과적이다.) 그리고 그 몇개로 여러개가 통하게 된다. * 목표량을 가지고 연습하여 몸에 익는다. 그러나 숫자에 집착하는 것보다 기분 좋게 많이 했다는 정도가 좋다.(어떤 의미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하신지는 잘 모르겠다.) ''위의 이야기들은 어떤것 에도 다 적용이 되는 이야기 같다.'' 전행각을 할대면 허공에서 허우적 거리는 느낌 이었는데 요즘은 발을 찬다는 느낌이 온다. 제대로 맞으면 어느 발차기 보다 위력적이겠다 는 생각이든다. 아랫배의 탄력이 붙어서 나오는 발차기다. ''언제 축구로 확인 해야겠다.'' 지난달과 다르게 극적으로 맘이 편하다. 머리가 맑다. ''바이러스 감염을 주의하고, 감염되도 잘 이겨내야 겠다. ㅎㅎ'' 남윤이가 오늘 중국에서 도착했다. ^0^ ==== 17일 ==== LearningPython class 부분 보고 있다. ---- 여섯색깔모자 평행적인 사고라.. 의견을 모으는데 방해가 되는것은 대체로 '자존심' 문제라는 것이지.. {{| 애메한 것들에 어떤 한정성을 부여하는 것이 통계학의 목적이죠. |}} 자료를 정확히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해줌. ''문제는 대체로 어떠한 한정을 넘어 서면서 발생하는 것 같다. 그래서 한정을 제대로 파악하는게 중요한듯..'' ---- 누나 친구들 놀러옴. * 김치 볶아서 국수 비벼 먹었다. 국수의 생명은 '적당하게' 익혀서 찬물에 '적당히' 식히는 것이다. 맛은 '적당히'에서 결정이된다. -0-; 그 '적당히'는 직접 해봐야 안다. * 누나랑 친구들 다음주에 제주도 놀러간다. 난 제주도 한번도 안가봤는데.. * 누나 친구들이 놀러와서 내가 별 효용을 못느끼며 보내던 시간에 대해 일깨워 주었다.(다른 방에서 짱박혀 있었다. -0-;) 책도 잘 읽히고, 쓸데 없이 돌아 댕기지도 않고,,, 낮에는 별일 아니면 online 상태로 있을 필요가 없겠다. 훔 .. 무소유란 아무것도 안 가지는게 아니라. 필요 없는 것을 가지지 않는 것이란 말이지.. ---- 이것저것 한일은 많은거 같은데, 효용을 못느꼈다. 정리가 안돼서 그런가 보다. 구체적이지 기록하지 않아서 그런가? '''차분히 한가지를 오래 하는 것이 나에게 더 효용감을 가져다 준다.''' 내적동기는 양보다 질에 좌우 되는듯.. ---- 배움으로써구성된조직 제5경영 ---- [[http://music.bugsmusic.co.kr/search/album.asp?album=4328|김수철의 음악]]은 참 특이하다. 어찌나 다양한지.. 국악부터 동요까지... 천재다! ==== 20일 ==== [천재유교수의생활]을 보고 있다.(11권까지..) ㅎㅎ 유교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배울것이 참 많다. 연구자의 자세중 중요한것중 하나는 이번 단계가 끝나지 않고는 다음 단계로 넘어 가지 않는 것이야.(몇권인지 생각이 안나는군..) ''각법하고 삼권지르기를 많이 해나야 겠다.'' ==== 21일 ==== 조선대로 기천 공연하러 갔다.(육합만 했지만..하긴 내가 잘하는 수가 하나도 없다. ) 다른 분들 공연하는거 보는데, 어째 '공' 이 느껴지질 않는다. 그냥.. 춤추듯 흐물흐물.. 저게 내가 봤던 '기천'이 맞는건지.. 중요한것은 '수'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짧더라도 '공'이 느껴지는걸 보고 싶었다. 음.. 대금 공연하고, 사물 공연 팀과 같이 했는다. 구경 한번은 참 잘했다. ==== 22 23 일 ==== 새벽에 꿈꾸다가 깨버렸다. 너무나 생생하다. 이번엔 '반지' ㅤㅉㅗㅈ아서 끝까지 가보자. 잠자는 시간 빼고는 주로 도장에서 생활한다. 도반들과 수련하고 있다. -0-; 차 우려 마시고, 수련하고, 잠자고, 밥 해먹고.. 학산 올라가서 소나무치고.. 너무나 좋다. 사부님 이번주에 휴가라 강원도로 수련하러 갔다. 가보고 좋은데 잇으면 알려준다고 하셨다. 기천 몸짓을 보니깐, 중요한 것은 '공' 이다. 풍풍 풍겨나오는 공.. 사부님이나 문주님 몸짓은 며칠전에 봤던 공연과는 딴판이다. 반복 반복.. 형을 깨고 자유로워지고, 다시 형을 만들고,, 깨고.. 자유로움은 형(범위) 안에서 이루어지고 그게 깨지는 과정이다. 소나무치기로 팔이 붓고 어혈지고 난리가 아니다. 하루에 200개씩 방학 끝나기 전까지 하자. 팔뚝 부러지지는 않겟지.. 나무치기 했더니, 난 잠이 온다. -0-; 영식이는 '똥'이 잘 나온다고 한다. [생각하는사물] 읽고 있다. 음 재미나다. ==== 25일 ==== 녹차는 비싸다. -0-; 우전 한통에 7~8만원씩 한다. -0-; 사실 우전이나 작설이나 맛과 향을 구분못하는 나지만.. 작설도 비싸기 때문에.. 내가 만들어 먹어야 겠다. [감잎차]와 [솔잎차]를 시도 해보자. 잎은 학산에서 따오면 되니깐.. ==== 28일 ==== [생각하는사물] 다 읽고, HumaneInterface 읽고 있다. 생각할 거리가 너무나도 많다... [[http://kz.mpecc.com/moniwiki/wiki.php?%B0%B0%C0%BA%C7%CF%B4%C3%BE%C6%B7%A1|같은하늘아래]] ==== 29일 ==== 영어 ==== 30일 ==== ==== 31일 ==== 내가신장 짧고(20분 안으로) 낮게 서는 것보다. 높더라도 오래 서는게 훨씬 효과가 크다. 정말 하늘과 땅 차이다. 50분 넘어가면 어쩔 줄 몰라한다.(그이유는 50분 넘어서 더 힘들어지기 보다는 몇분 안남았기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서 이다.) -0-; 마무리를 잘해야지. 오랫동안 홀로 싸우는것은, 집중하는 좋은 수련이 된다. 산만한 나! 조금씩 나아지는 듯... 이전에는 한가지를 벌여 놓으면서, 그거 하면서 다른거 생각하느라 쓰잘데기 없이 복잡했는데, 요즘은 쫌 나아졌다. 그래도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산만함이 변한다.(예로 리넉스 환경에서 fluxbox만 쓰다가 gnome2.2 로 바꾸었더니 괜히 이것 저것 설정 바꾸느라고 엄청 산만함, 쓰지도 않을 프로그램 깔고 설정하고 -0-;; ) 이럴땐 [무소유]를 생각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