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es24.com/bookian/20010801/img/culture/cm01.jpg 얼마전에 -_-차마 아까워서 끝까지 못던 [20세기 소년]을 만화방에서 밤새서 읽었답니다. [[http://assari.net/~dak/music/t-rex.mp3|20th Century Boy]] 글램락의 효시라 하는 [[http://www.changgo.com/past/artist/20000310/artist_01.htm|티렉스]]의 20세기소년 입니다. 엑스와 히데와 플라시보 모두 이노래를 카피했습니다. 흐흐 ^^ 플라시보곡 만 들어봤는데 원곡은 더 좋네요. - dak ---- ["당삼뽕"] 형이 추천해준 만화이다 ---- see also ["우라사와 나오키"] ---- 삼봉왈... 기타의 다른 만화도 권하고 싶군염~ *^^* 물론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은 차이가 있지만... 종이위에 정성스레(?) 인쇄된 그림을 보노라면... 칸간(행간?)에 숨겨있는 작가의 생각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하! 같은 하늘에 살고 있는 다른 사람의 생각들을 접한다는 것... 그것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 혹은 자신의 인생을 그리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안을런지......-.-)a 해서 감히 삼봉이 느꼈던 오르가즘을 공유코저... 다음의 만화를 권하고 싶군염... ["이나중의 탁구부"], ["짱구는 못말려"], ["우당탕당 괴짜가족"], ["마스터 키튼"], ["멋지다 마사루"], ["아마게돈"], ["Mr 부"]... 또한 아래의 애니메이션도 권합니다.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원령공주"] 비록 스쳐지나가는 화면 속에 생각할 틈도 없이... 작가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주입되어버리지만... "아포르노텔레스"가 말했던 가염? "성적 정화" 라고.. 흘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 자신과... 눈물을 흘린 후... 알 수 없는 개운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당.. 마치 날이 어두워지는 줄 모르고 놀다가... 문득 바라본 석양에 괜스런 눈물을 떨구던 기억같은...<(__)> ------ 우왕~ 우라사와 나오키... ["몬스터"]와는 다르게 아주 경쾌하고 재밌다... 그치만 등장인물 많이 나와서 무지 머리써야하는 것은 어느 작품이나 변함이 없군... 쩝... 이건 진짜 우라사와 나오키 개인의 취향이 철철 뭇어나는 듯 하다... 작품 밑에 흐르는... "전세계를 위협하는 악당을 소년들이 무찌른다"는 고전 만화들의 컨셉을 아주 현실적으로 그려낸 것 아닌가? 향수를 느끼게 되기도 하고... 아주 재미있게 봤다... 5권 다음편들도 보고싶당~~~ - ["토리"] ------- 이얏! 드뎌 고대하던 7권이 나왔슴당... 어서들 과연 오쵸가 반디불형무소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확인해보세염~ ^^)a 아쉽게도 7권에서는 칸나는 등장하지 않네염... 숨겨진 과거가 낱낱히 파헤쳐질 8권을 기대하면 ["당삼뽕"] -'' 오늘 만화방에서 9권을 봤습니다~ 홍홍'' [동구리] ---- 동사서독을 한번에 이해했지만 이 20세기소년은 두세번 읽어야 이해가 됩니다 ^0^ [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