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SystemOfNames http://www.objectmentor.com/resources/articles/naming.htm 스트룹효과 인식의 간섭효과를 이용하여서 심리 실험을 디자인 할때 자주 쓰인다. http://www.pragmaticprogrammer.com/ppbook/stroop.html '클래스, 변수, 함수들의 이름을 해석 할려는 경향이 코드의 디자인과 작성에 영향을 끼친다.'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곰곰히 생각하면 시사하는 바가 많다. ---- 사람의 이름에 따라 사람의 느낌이 많이 좌우 되는데, 이 내용이 의미가 있는지 스트룹과제를 이용해서 실험 해볼 수 있겟다. ''(결과가 뻔한 실험이긴 하다.)'' 실험 가정 {{| 사람들은 미자, 봉팔이, 삼룡이 같은 이름은 순박하지만, 스마트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 실험 디자인 {{| 샘플 인물을 보여주고, 각각의 관찰자에게 인물의 이름(미자, 봉팔이, 삼룡이)을 알려준다. 느낌을 말해보라고 한다. 그리고 대조군으로 샘플인물에대해 다른 관찰자에게 다른 이름(세련되고 똑똑해보이는 이름)을 알려준다. 그리고 느낌을 말해보라고 한다. 생각할 점 * 관찰자의 독특한 성향은 적게 드러나도록 해야한다. * 각각의 이름은 해석이 들어가도록 미자 -> 올드미스 다이어리 주인공, 삼룡이 -> 바보청년, 아인슈타인->천재과학자 이런식으로 이미 있는 인물을 매핑해도 되겠다. * 실험 디자인에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문제는? |}} 위 실험 가정에 반대되는 이론(생각)이 있나? ---- [[http://www02.zdnet.co.kr/news/column/goodhyun/0,39026073,39131908,00.htm|김국현의 낭만IT- 21세기의 육필, 지식 민주주의 첨병「FONT」]] {{| 이제 웹폰트는 나의 글에 그 날의 기분을 입혀 사이버 공간에 어필한다. 아무리 심각한 논조의 글도 귀여운 폰트로 읽고 있으면 마냥 가벼워진다. 광수체나 딜버트의 폰트는 시청각이 억제된 건조한 텍스트조차 이미지로 희화하여 왜곡할 줄 안다. 이 세대는 폰트를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접수한 것이다. 이미 40여년전 마샬 맥루한은 그의 저서 구텐베르그 갤럭시에서 근대를 일으킨 활자 문화를 대체할 현대의 자유로운 사고를 갈망했다. 그가 원했던 공감각적이며 획일적이지 않은 다양한 개성의 회복에 하이퍼텍스트나 멀티미디어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 그것이 바로 폰트라 누가 말한다면, 그는 아마 실망에 빠지겠지. |}} 폰트가 글의 내용에 간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