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디 흔한 소재이지만… 뛰어난 창의력을 가지고 있는 당신이 있다면 멋진 페이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 동희하다' : 어떤 의견이나 주장에 자신의 온마음을 담아 크게 기뻐하며 찬성할 때 쓰는 표현. Ex. ??씨 “우리 술이나 한잔 할까?” , 춘자 “'동희해요!'”

 
요것땜에 내가 요즘 고생을 하고 있다. 회의 도중에 동의합니다.를 "동희합니다"고 외치거나...
아님....회의록 작성 중. "동희합니다.'라고 써버린다...그리고나서 나중에 수정할때서야 발견하곤 한다.
그래서 난 생각했다. 이런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더 강력한 뜻풀이를 해버리기로...흐흐흐

유의어 : [덥수룩]하다. 후줄근하다. 찌꺼분하다. 괴상망칙하다. 어이없다. 감당하기 힘들다. 눈이 피로하다. 때로는 즐겁다. 희한하지만 귀엽다. 어이없지만 봐줄만 하다.등으로 확대해석 가능.

      ''쳇 미워 -동희'' -_-사실이긴허지만. 요즘은 집에 들어가산다구요~
  풀이자주 : 앞으로 이런 사람 주위에서 보거들랑. "어머 동희해라....어쩜 저렇게 동희할 수가 있지? 후흣~~~~~~~ 저 지푸라기지붕 뒤집어 쓴 것 같은 머리 좀 봐...정말 동희하지 않니?" 라고 해주세요....^^;
  경험담 : 그러나 내 알기론 동희한 사람은 병든닥 하나밖에 보질 못했슈...흐흐흐 병든 닥은 정말 동희해요..그렇죠?

춘자! 또 오버의 미학([오버와절제의미학])을 발휘하는구나… 이 반복된 단어들… -_-

'2. 흐뭇하다' : 별것 아닌 상황을 혼자 머릿속에 그리며 야한 방향으로 몰고가며 응큼하게 웃을 때 솟아나는 감정표현. 유의어. 므훗하다. 응큼하다…. EX. [상상]양은 원조님과의 만남을 갖는 '흐뭇한 상상'을 하며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3. 허접스럽다' : [아멜리에]같은 사람들을 이렇게 부르곤 한다. ← 설명 자체가 허접스럽닷!!! -_-+ - [토리] Ex. 허배우 너무 허접해요. 허접캐릭터도 허접하다.

'4. [상정]하다' : 날새고 필름끊길 각오를 하고 만남을 갖는다. 유의어. 먹고죽자 (다의어 : 1) 디게 시끄럽고 허풍을 잘 떤다. 2) 감동을주고 다닌다.) Ex. 저 사람 술도 못먹지? 진짜 '[상정]말어야 할' 사람이군… 그래서 항상 상정은 술자리에서는 항상 유유[상정]한다.

* 상정은 기본적으로 어떤 자리건 상정하려고 한다…그래서 가끔 상정은 상정하기 위해 토리하곤 한다.

'5. 삼봉스럽다' : ←-도대체 이게 뭔뜻인지 아는 사람 가르쳐 주세엽!! =_=

'6. 종덕하다' : 여러사람과 함께 일을 벌였다가 자기는 잊어버리고 쏙 빠지는 행동. 유의어. 치고빠진다. 뒷통수친다 종덕아 -_-;; 알지? 다 너가 이뻐서 그러는고야~ Ex. “너 어제 모임하자더니 왜 안왔어!” “에? 내가 언제?” “너 또 '종덕했지!!' -_-+”

유의어. 구라치다. Ex. [춘자] “나 화났어!!” 종덕([상상]의 사탕을 빼앗아 [춘자]에게 주며) “누나, 이거 먹고 화내지 마요~” [상상]('흐뭇하게' 웃으며) “'종덕하구' 있네…”

유의어. 홀리다. 꼬리치다 Ex. 종덕의 '종덕함'에 반한 누나들은 서로 '토리'하기 위해 항상 모여 '상정'한다. “종덕아~! 넌 너무 '종덕'스러워~!”

'7. 선국하다' : 사람이 솔'선'수범하고 진'국'인 잘생긴 사람을 칭하는말. 유의어. 멋진사람다. Ex. “역시..역시..넌 '선국'이야! 멋져멋져..원츄!”

유의어. 생긴대로 안논다. 너무 정확해서 웃겨분다. 담배 달라고 할때 젤루 멋진 웃음을 진다. 그러다가 안준다고 하면 갑자기 인상을 쓰며 내가 하나 사주께 하며 댑대로 큰소리 친다.

 오가는 대화 정리

마님 : 이따가 선국이 올거셔.
춘자 : 긍게나 내가 선국이 온다고 언제 물어봤냐 왜 갑자기 그 말을 허냐?
마님 : 아니 그냥, 선국이 온다고
춘자 : 근디 가 왜 온다냐?
마님 : 음, 담배 달라고 함서나 올겨셔

평소에 마님을 거짓말쟁이라고 알고 있었던 춘자는 설마했다. 그러나 정확히 30분 후에 선국은 웃으면서 왔다. 그리고 말했다.
"형, 담배하나 줘."

정확했다. 행동하며 말하며.......난 그때 마님이 거짓말을 하지 않을때도 있구나 하고 충격먹었다.

마님이 선국하지 않을때도 있구나.

'8. 오이' : 감탄사… 다양한 감정을 담을 수 있다… 유의어. 에엑, 헉, 여어, 쳇, 슈르륵~ Ex. “'오이~'(여~)”, “아, 그래 오랜만이다”, “'오이~?'(그거 혹시?)”, “흐흐.. 니 옷 내가 입었다 멋있지?”, “'오~~~~이~!!!'(안돼~ ㅠㅜ)”, “그나저나 선국이 장가간다매?”, “'오이~0?'(억~ 말도 안돼!)”, “아~ 맞다! 니가 선국이 좋아했었지?”, “'오~이!' (흑~)”

'9. 지똥하다' : 1> 무엇인가 마음에 안든다. 2> 다른 사람의 가벼운 제안을 정색을 하며 거부하다. 유의어. 튕기다. Ex. “야! 우리 칭구하자” , “싫엇! '지똥할래!'(너 기분나빠서 같이 못놀앗!)”, “우리 노래방가서 더 놀다가자” , “나 집에 가야대… '지똥할래!'(미쳤다구 너랑노냐?~).” 참조 : 지똥은 [사시나무] 멤버입니다…

'10. 멍청하다' : 괴상하고 큰 소리로 사람의 정신 상태를 파괴하다. Ex. 우리는 노래방에 가면 외모와는 다르게 '멍청해지는' 종덕이를 '종덕해야' 한다!

'11. [토리]하다'

* 사람과 사람을 무작정 연인으로 맺어주다.

유의어. 섬씽만들다. 스캔달을 터뜨리다. Ex. 최근 [토리]는 [동생들]과 '토리해'달라는 [누나들]의 원성에 날을 새며 [이벤트] 기획을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

25일 토리와 허접의 메신저 대화중...

허접 : 언니, 나도 올봄에 토리해줘요~ 잉잉
토리 : 그래? 흐흐... 좋지!
허접 : 앗! 안되겠다. 언니가 토리해줘서 연결된 사람 하나도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토리 : 허걱~ -_- 아..알았구나... 근데 내가 중간에 껴서 방해하면 또 무조건 맺어진다는 징크스가 있지. 누구냐! 찝어라! 내가 훼방놔줄께~
허접 : 냅둬유~ 걍 혼자 할래유~
토리 : =_=;;;

유의어. 비굴하다. 성격 드럽다. Ex. 최근 [토리]는 오직 '선국'한 [상정]만을 사랑하는 [동생들]을 마음을 얻기 위해 시도때도 없이 '토리한다'.

유의어. 실없다. 가증스럽다. 유치하다. 좋은 말로 어려보인다. Ex 최근 '토리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 [토리]는 '토리할려고' [토리]하고(두번째) 있다.

'12.[마님]하다': 징그랍게 잘난체하다. 하나를 알면 열개아는 것처럼 말한다. 말로 모질라서 머리를 쓸어올림서까지 잘난체 한다. Ex 야, 너 자꾸 마님할래? 죽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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