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만족]에 대한 생각

• [봄날은간다] –2005년 4월

얼마전에 [봄날은간다]를 봤는데, 영화속 주인공(유지태)의 연애가 나와 공명해버렸다. 연애의 설레임부터 괴로움까지 딸랑 1시간 반정도만에 -_-; 지금은 [봄날은간다] 결말에 공명해서 문제다. 러브액츄얼리도 비슷했지! 이런 영화 보지 말자. 앞으로 창창할 연애생활에 해로워~ |

• (삶의기술) 대리만족보다 직접만족을 하는건 어떨까? – 2005년 5월 8일

영화도 보고, 책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음악도 듣는 경험으로 대리만족을 느낀다. 대리만족을 자꾸 느끼다 보면, 내 욕구는 희미 해진다. 연애 할때 이성이 고파 봐야 흐지부지 않는데, 고프지 않으니깐 연애 자체의 만족이 떨어진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대리만족으로 나의 에너지를 분산 시키지 말고, 좀더 큰 직접 만족을 위해서 욕구를 잘 아껴야 겠다. 실천하기 위한 단순한 룰은 무엇이 있을까? * 웹서핑 감질나게 하기.(요건 좀 힘들고.) * 감흥없는 음악을 습관적으로 듣지 않기. (요건 바로 실천 할 수 있겟다.) |

• 일본드라마 '엔진' –2005년 5월 8일

기무라 다쿠야 나오는 '엔진' 이라는 드라마를 잠깐 몰입하니깐 내가 카레이서가 되는 것 같다. 지난번에 '뷰티풀라이프' 보고 잠깐 '미용사'가 되었다. |

• 욕구를 잘 아끼면, 용감해진다 –2005년 5월 10일

다급해지면, 용감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