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
산울림 8집
http://www.changwan.com/manager/upload/music/462d97358f8a8121f130efb9e42dc4be.mp3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렷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더건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
하지만 마음은 너무 아팟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걸
혼자 어쩔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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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물어 봤다. 말은 안했다. 으윽 난 낭만이 없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