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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 : 109서버 살리기

24일

벌써 24일 인가?

23일

'무엇을 문제로 볼것인가?'

SBPP를 대환형, 태호형하고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SBPP가 그동안 문제로 보지 않았던 것들을 문제로 보게 해준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문제를 보는것이 다르다. 오늘은 태호형하고 같이 프로그래밍 하면서 이부분에 대해 많이 공감했다. 주역은 세상을 패턴으로 나눈것인데, 각 패턴이 중요하기 보다, 그패턴이 세상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할 꺼리가 되기 때문에 흥미롭다.

'무엇을 문제로 보는가?', '무엇을 문제로 발전시키는가?' 은 앞으로 나에게 중요해 질 것이다.


요즘 재밋게 보는 '이니셜D'를 보다가 … 프로와 아마추어는 문제의식에서 차이가 크다.

21일

'내가신장 서다가 숨쉬기가 힘들었다!'

일주일만에 도장에 왔다. 준비운동 충분히 하고 내가신장을 서는데 배 아래쪽에서 밀려오는 기운이 숨쉬기를 힘들게 했다. 요즘 배 아래쪽에 살도 넉넉히 붙고, 먹는것도 불규칙한것이 영향을 준것인가?(그외에 여러가지 요인도 많겟지만) 느낌이 안좋다. 내가신장 그만두고 도장 구석으로 으로 가서 단배공을 했다. 이런적은 처음이었다.

몸과 마음 그리고 몸 몸과마음은 하나. 몸을 건강히 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 오늘 수련끝나고 몸이 다소 가뿐해지니깐 마음도 가뿐해졌다. 필요없는 생각들도 사라지고, 해야할 것만 남게 된다. 또 건전한생각을 가지게 되고! (요즘 잡생각과 불온한 생각으로 꽤나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 지금 몸이 건강하다고 (무엇가를위해) 건강을 나중에 챙기지 말자.(건강이라는 것이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 한다면, 지금 건강하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건강은 몸 뿐만아니라 마음(머리)과도 연결이 되어있으니깐.


몸을 잘 조절하는 것이 공부(쿵푸)를 잘하는 것이겠지? 내 몸을 의도적으로 조절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문제를 잘 해결하는것 문제의 요인을 효과적으로 조절.

20일

실험 심리학회 겨울학술대회 다녀와서(정리중..)

'실험' 심리학에서 실험은 사람의 머리속(마음) 의 구조를 알아내기 위해서 한다. 실험 에서 중요한것은 요인들을 정확하게 '조절'하여서 정보를 잘 해석 하는 것이다. 단순한 시도(try)는 실험이 아니다. 여러가지 요인을 제한하고 조절하여 '원인 되는 구조'를 알아내는 작업을 실험이라고 한다. 심리학 실험에서 사람이 문제해결 시(모든 수행을 문제해결로 말하자면) 어떤식으로 귀인(또는 편법의 사용)하는지가 조절해야하는 중요 요인이다. 심리학 실험은 특히 사람의 편법(이러한 편법은 사람이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발달된것이다.)사용을 조절하여 객관적 인지(또는 지각)구조를 밝혀낸다. 실험할때 조절해야할 요인들이 무엇이 있을까?

'실험과정' 잘 디자인된 실험은 가설의 성공인가 실패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실패도 실패 나름대로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새로운문제'(실험의 훈련을 새로운 문제를 만남으로서 하는것) 어떻게 하면 실험 훈련을 잘 할 수 있을까? 새로운 문제를 접근하는 것이다. 공부 잘하는 큰 능력은 세상에 널린 새로운문제, 새로운 접근을 잡아내는데 있다. 작은 문제를 나의 취향으로 키우는 능력! 새로운 문제는 날카롭게 생각하고, 날카롭게 단계를 밝도록 이끌어준다.

'실험을 통한 문제해결력 향상' 실험은 문제해결의 다른 형태? (문제 분석, 다양한 가능성 고려, 요인의 선택, 구조파악, 실패에 대한 대비, 결과해석 ) 합리적인 문제해결을 하는 훈련이 된다. 숨겨진 다양한 문제요인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훈련이 된다. 요인을 조절 하는 과정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훈련이 된다. 숨겨진 구조를 알기 위해 영향주는 요인을 조절하는데 머리를 많이 쓰게 된다. -_-; 지능 높이는데도 도움이 되겠지..


학술대회에서 잘 디자인된 실험을 보고 많이 배웠다. 내가 그동안에 생각한 실험은 시도(try)였음을 알았다. 잘 디자인된 실험은 그자체로 매력적이다. 가설증명의 실패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 실험하는것 멋진일이야~ 조절과 그리고 해석 크아~

수업시간에 내가 한 실험은 시도 였다

15일

'약속'

하루에도 몇 개의 약속을 한다. 나자신, 그리고 남, 사회와의 약속

어떤 약속은 지킬려고 조바심내며 기다리고, 어떤 것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하루의 시작은 항상 약속을 다지킬려는 마음을 가지고 출발한다. 다음날, 이전날을 바라보면서 다지키지 못하는것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왜 약속을 못지키는가? 미리 준비한다면 어렵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도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 왜 일까? 나에게 문제가 있는것인가? 난 게으르기 때문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우울해진다. 나약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어떤 약속 대해서는 칼같이 할 때도 있는데.. 문제는 내가 그 약속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 자신이 동의하지 않기(또는 안해도 되는)때문이다. 매일 운동하기, 매일 독서하기, 일찍일어 나기 등의 나 자신과의 약속이 지키기 힘들다면, 그것이 나에게 직접 가지는 의미가 적기 때문이다. 또는 깊게 동의 하지 않기 때문이다.

11일

10일

9일

이사 완료.

7일

Squeak논문 빌려준거 받기

5일

'맛잇게먹기 잘읽기 잘듣기'

이건 알렉산더 대왕이 한이야기

며칠전에 대환형, 태호형과 핑크플로이드 라이브 보다가 나온 이야기. Mp3 Player를 사용하면 음악을 간편하게 들을 수 있다. 그런데 소중히 듣는 법을 잊게 된다. 어렵게 구해서 듣는 그 맛이란! 카세트나, 턴테이블로 듣는 음악이 잘 들리는 이유는 음악을 귀하게 듣기 때문이다.

공통적인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를 발견 할 수 있다. 사물을 통해 만족감을 얻는것은 사람의 태도가 큰 영향을 미친다.

4일

비틀즈의 LetItBe 알고보니 가슴을 후벼 파는구나;;; 역시 경험이 생기니깐 감동이 달라지고만;;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in my hour of darkness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For though they may be parted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s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yeah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And when the night is cloudy, There is still a light that shines on me, Shine on until tomorrow, let it be. I wake up to the sound of music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