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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ake mistakes all the time. how can I(we) do better?''' |

27일

감기에 좋은 것

감기에 걸렸다. 엄마가 감기에 좋은 마실 것을 만들어 줬다. 배, 파뿌리, 은행, 꿀, 대추, 귤, 생강으로 만들어 졌다. 약한 불에 조근조근 끓여야 한다. 맛은? 맛의 느낌은 좋다. 그리고 맵다.!

24일

http://weblogs.media.mit.edu/SIMPLICITY/archives/000252.html Tel-A-Trip

기다리는 시간 없이, 원하는 반응이 온다. 원하는 반응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없다면 '멋지다'고 느껴지네.

컴퓨터로 만들어지는 도구가 쉽게 할 수 없는 것. 그러나 계속 반응 정도를 높이기 노력중.. ajax도 그렇구, 인터프리터쉘도 그랬구. 그래서 사용하는 사람이 지배하는 느낌을 더 주는구나. (그런가?)

22일

'요즘 일상에서 반복되는 감정, 생각'

이것 또한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ㅋㅋ 이걸 이용하는 회사는 너무도! 사악한 회사 ㅋㅋ

'''인지부조화''': 일 하기가 싫다. 그러나 해야만 한다. 재미없는 책은, 나를 일로부터 피하게 해준다. 일을 피할수록, 책이 재밌어진다. 심지어, 그 책은 평소에 보이지 않던 부분까지 보여준다.('오! 이런책인가?' 하고 놀란다.-0-;) 재밌는것은 책 대신 어떤 것(anything!)도 적용이 된다. 같은 이유로 시험기간에 시험을 제외한 모든 것이 재밌다. ㅋㅋ -0-;
 하기 싫은일을 하거나 미루는것은 고통이 크다! 그 고통을 덜기위해, 차라리 다른 대상에서 재미를 찾아버린다.

—- AppreciativeInquiry 은유랑 대화하다가, 연결됐다!

긍정적인 경험을 발견하고 발견된 경험의 과정을 상상해보고 그 경험이 다음에도 동작하도록 이해하고, 계획하여 실행한다.

문제가 되지 않고, 서로의 장점을 살리는 방법. 다양성이 중요하다.(나무를 살 때는, 나무를 사지말고 산을 사자.)

20일

흐흐.동희 저널에 막 써도 괜찮나…

http://www.holophonic.ch/archivio/testaudio/Cereni%20-%20Holophonic.mp3 2채널로 만든 공간감, 아주 훌륭한 데모 사운드. 헤드폰으로 들어봐 - 사운드 연구자들도 인간에 대해 상당히 알아야 겠음…. 그리고 역시 음악은 2채널

저 밑에 “서양에서는 왜 인식이 '시각' 중심 일까?” 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서양인들은 철학이나, 수학, 에… 하여간 모든 것을 기하로 부터 시작해서가 아닐까… 김용옥 선생님의 “중고생의 위한 철학 강의”에 이 부분이 내 수준에 딱 맞게 나와 있어서 기억이 나네… –ledzpl :-) 마구 쓰는거 환영하죠. 서양 문명의 발단된 그리스의 '지리적 위치'측면을 생각했어요. 바다가 닿아있고, 물건교환이 활발한 곳, 그 영향으로 명확하고, 투명한 가치가 중요할 수 있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과서에 나옴직한 이유죠 ㅋㅋ)

17일

Excel as Database http://neopoleon.com/blog/posts/434.aspx

문제를 성질에 맞게 해결하는게 쉽지 않다. 도구가 발달(?)하면서 문제 해결이 편리해졌다. 어떤 도구는 문제의 성질을 알지 못하고도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준다. 이는 굉장히 강한 유혹이다. 별생각 없이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생 한번 해결할 문제라면 이런 도구를 사용하는건 당연하다. :-) 그런데 이러한 도구는 사람을 키우진 않는다. 이 도구의 이면에는 문제의 성질을 이해할 기회(또는 여유)를 뺏어가기 때문이다. 음… 이제 정말 똑똑해야(원래 똑똑해야 문제를 잘푸는건 당연하지만, 다른 면에서) 문제를 풀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 근처에 가지도 못할 듯 하다.

사람을 키우는 도구의 성질 중 하나가 간결함이다. 이 간결함은 '문제 성질을 이해할 기회(여유와 조절)'를 준다.

간결한 도구가 책의 성질과 비슷하고, 그렇지 않은 도구(전기톱)는 텔레비전의 성질과 비슷하다. (요건 Things that make us smart 마지막장..)

EdsgerDijkstra 가 A Discipline Programming에서 언어에 대해서 언급한 것(프로그래밍 언어의 목표는 간결함이다. 아마 이런 내용..)과 다큐에서 '[손으로글쓰기]'의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 했던게 생각이난다.

– [나무의마음나무의생명] 50페이지 아래여백에 썼던것.


'생각난김에 정리!!' 프로그래밍 언어는 복잡한 문제 풀이를 압축하는 수단이다. 그래서 프로그래밍 언어는 간결함을 목표로 한다.

다익스트라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최대공약수 문제를 푼다. 문제 풀이가 점점 압축된다.

처음 풀이는 111과 259의 최대 공약수를 해결한다. 한 판지에는 'GCD(111,259)=' 라구 쓰고, 다른 판지에는 그 답인 '37'을 적어넣는다. 두 판지를 겹쳐서 아래 판지가 보이도록 한다. 이 '풀이'는 뭔가 석연치 않지만, 유용한 풀이방법 이다.! 두번째 풀이는 첫번째 풀이로는 답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증명 과정을 추가 한다. 이번엔 아주 큰 판지(500×500)을 준비한다. 이 판지를 이용하여 기하학적 풀이를 한다.(유클리드 알고리즘) 이제 '풀이'는 GCD(111,259)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범위도 풀 수 있게 되었으며, 증명 또한 가지게 되었다. 두번째 풀이는 처음 풀이에 비해 많은 것이 압축되어 있다. 세번째, 컴퓨터가 잘하는 건 무엇인가? 반복이다. 문제 풀이에 컴퓨터를 이용해보자. 큰 판지는 컴퓨터 레지스터에 매핑하구(데카르트곱으로..우와 멋지게 압축된 표현, 배열!), 유클리드 알고리즘을 컴퓨터에 번역한다. 이때 나열된 반복을 조건적 반복으로 나타내어, 간결하게 번역한다.

14일

아이디어

http://msdn.microsoft.com/coding4fun/someassemblyrequired/checkthisbox/default.aspx

제작년에 [응용인지심리/과제3] 로 디자인한 '내용을 저장하는 펜'과 비슷하다. 태깅를 붙여서 원격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이메일을 쓰는것도 비슷하다.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글쓰기 환경을 위해 생각했던 아이디어 였다. 멋진 손글씨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ㅋㅋ

13일

Include(나무의마음나무의생명)

9일

' 음악'

Launch Cast :

http://music.yahoo.com/launchcast/

yahoo.com 에서 하는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듣기 싫은 것은 스킵할 수 있고, 내 취향을 학습시킬 수 있다. 그냥 대충 선택해도, 좋은 노래를 잘도 들려준다.

Big Hits Of The 80s와 Love Songs를 좋아한다.

-0-; 그나저나 언제쯤이면 *nix 에서 들을 수 있을까? 원격데스크탑으로 듣구 있으니;;;; 참

Launch Cast는 best앨범이 많은데, 음 best앨범으로 라이센스 비용이나 보다. 영악한것 ㅋㅋ


음악을 찾아서 들으면, 만족감이 떨어진다.(왜 그럴까? 찾으면서 기대수준이 높아지는데, 막상 들을때 원하던 커진 욕구에 차지 않아서?) 몇 번 듣다보면 금새 질린다 음악을 듣는 귀가 한 방향으로 고정되는 느낌이다. 난 음악을 우연히 듣는것이 좋다. 그런 음악은 기대치 않고 받는 선물 같다. 이런 선물은 자주 받아도 질리지 않는다. 새로운 취향 하나를 알 수 있게 해주니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음악에서 그 사람의 시선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다.

이거야 말로 진짜 연구주제 -_-b --ledzpl

—-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pvc2&folder=30&list_id=5859950 수련원에서 자주 듣던 노래. -_-; 노래 듣자니, 다리가 후들거리는 구나.

7일

한일

광활 농촌지도소에서 부탁한 문서 정보디자인을 생각하면서 만들어 보았다. xxx

daily-discipline 시각화 daily-discipline 전체 진행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각화 하였다. 내 생활태도가 산만해서, 머리속으로만 계획하고, 잘 실행 할수 없다. xxx

5일

http://www.patmedia.net/marklevinson/cool/cool_illusion.html 착시

시지각실험은 주로 착시를 통해서 그 원리를 알아낸다. 위의 착시는 왜 일어나는 걸까?


f5f5f5" width="600" height="97" name="flashticker" align="middl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2006년 애들하고 면대본부에서.

4일

시선.

작년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중 하나가 Gibson 의 생태적인 지각이다. 어제 있었던 Seminar:ReadershipTraining 이야기 해보고 싶었던 주제였다. Gibson은 보는 사람의 시선은 지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한다. Gibson에게 현상 자체는 존재 되는게 아니다. 현상은 보는 시선들이 관계 맺어지는 활발한 상호작용이다. 이러한 접근은 인지심리에서 주류는 아니다. 하지만 정보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주어서 매우 상식적인 것이다.(norman 아저씨는 gibson 에게서 어포던스 관해 영향 받았다.) 작년 초 박형생 선생님 학교에 놀러(?)와서 해준 튜토리얼을 듣고, 상식적을 뛰어 넘는 몇 가지 생각을 얻었다.

1. 우리의 뇌가 지각 정보를 모두 처리 하지는 않는다. 관계를 통한 상호작용은 뇌가 많은 처리 보다는, 뇌는 외부에 있는 정보에 대해 간단한 대응만 한다. 그래서 이쪽 연구자들이 실험하는 주제중 하나가 환경에서 얻는 정보가 복잡한게 아니라 일정한 패턴이 있어서, 뇌 처리할 정보는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미 외부에는 계산 완료된 정보가 있다. 박형생 선생님의 작년 여름 발표는 촉지각 할 때 일정한 대응 패턴이 있음을 수량으로 뽑아내었다.

2. 유용하다. 그동안의 ai는 많은 상태 공간을 가지고 추론하는 방법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는 꽤 골치아프다. 조금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려고 해도 문제공간이 매우 커진다. 생태적인 접근은 간단하면서 유용하다. 우리 문근영(ㅋㅋ 나의 시선을 느낄 수 있지 않은가?)이 나온 영화에서 등장한 청소 로봇 '룸바'는 gibson의 생태적인 지각에 영향을 받아 만든거라고 한다. 환경에 대응하는 간단한 정보만 가지고도 집안의 대부분을 다닐 수 있다. 룸바, 로드니 브룩스의 로봇만들기

3. 뇌는 튜링머신이 아니다.(이 분야의 급진적인 연구자들은 지각뿐만 아니라 인지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다.) 지각 뿐만 아니라 '인지'도 환경과 협응한다. 사회심리에서 이야기 되는 부분이지만, 이분야 연구자들을 이를 실험해서 수량화 할려고 한다. 뇌를 기계적인 접근을 하는 사람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다. 사실 인지과학에서 뇌를 튜링머신으로 생각하는 것은 과학적인 실험을 하기 위한 가정이 었다고 한다.

4. 복잡계나 생물계의 원리와 연결된다. 인지와 지각도 그 재료가 되는 세포의 작용방식과 연결이된다. 음.. 지난번에 승범형이 이야기 해준 스몰토크의 프로토콜이 생각난다.


얼마 전에 옥션에서 구입한 인켈 엠프(1990년 제조)는 나에게 넘기기 전에 사용하던 사람의 손을 잘 탄 물건이다. 꼼꼼히 청소도 잘되어있고, 주요한 부품이 교환된 흔적이 보인다. 사용하던 사람의 물건에 대한 시선을 볼 수 있어서 흐뭇했다. 산업화는 물건속에 있는 장인(만든사람)의 시선을 일부러 지웠다. 안타깝게도 만든 사람의 시선이 보이지 않는 물건은 재미없고, 물건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물건의 이해를 돕는 만든 사람과 나와 물건의 관계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만든 사람의 시선이 지워진 물건은 삶의 건강에 도움이 안된다.

난 글을 볼 때 글쓴이의 위치나 시선을 해석하기 위해 읽는다. 영화도, 만화도 만든이의 시선을 볼려고 하는데 그걸 볼 수 없을 때는 재미없다. 답답하다.

찾아 볼 내용 The Ecological Approach to Visual Perception by James J. Gibson 형태의 의미(인식론을 공부해야겠다.) 후카사와 나오토의 Without Thought 전시 감각과 지각 4판 시그마프레스!ㅋㅋ 멋진놈 서양에서는 왜 인식이 '시각' 중심 일까? 데카르트도 시각에 관심이 많았구, 뉴튼도 그렇구, 깁슨도 그렇구 음음 아름다움의 지각 패턴도 있을까? 생태적 접근을 하는 실험심리 레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