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화두 : [이성의기능]
최근 서울에 오면서 생활의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전주에 지내면서 몽롱하고 두서없이 지내던것과 달이 서울에 지내니깐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거 실험 하며 지내고 있다. 처음 며칠은 짐정리하고 아는 분 만나서 놀러다녔다.(후후) 잘 짜여진 생활을 시험하고 있었는데.. 먼가 실험 하는것 만으로 부족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으론 부족했다. 내가 과연 잘 살구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엇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멀까? 고민하게 되었다.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사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암튼 며칠간 절망에 빠지어 지내다가
배우는 자세에 대해 생각 해본 기간이었다. 그전에 있던 것도 기반이 된것 있지만.. 영향이 되어준건 도올김용옥 선생님, 가라티니 고진, 르네상스클럽, 컴퓨터고전스터디 이었다.
모든 타자는 나의 스승님 이시다.
기천을 배우게 되었다. 또 다른 시각의 공부를 경험하게 되었다. 며칠째 1인칭시점과 3인칭 시점에 대해 생각 해보고 있다. 그와 더불어 내가 이해하고 수긍하는 타자에 대한 생각이 1인칭 시점이었다는걸 진영이형과 이야기 속에서 알 수 있었다. 내가 멀 읽을때나 새로운걸 배울때 어쩔 수 없이 내가 그전에 경험한 것이나 동의 하고 있는것에 기반 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데카르트의 주체적 자아-_-;) 이런 1인칭 시점이 오해도 될 수도 있고, 장점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일인칭 시점에서 머무르지 말고 3인칭 시점을 가지기 위해서 ZeroPage:DoItAgainToLearn 와 전혀 다른 패러다임 이라는 것을 느끼는것도 중요할 듯하다.(순백지상태 만들기.) 석천형의 편지가 참 도움이 되었다.
'생각 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 도올 김용옥님의 논어이야기 몇편이드라? 앎에 대해서 였던거 같다. 딸얘기 하고..
'
컴퓨터 고전물들 읽음: 컴퓨터의 영혼, Moa:ComputerProgrammingAsAnArt Moa:ParadigmOfComputerProgramming 기천의 -_-; 바싹다가옴.. 열심히 보다. 꾸준히 해야지. 머 철학 공부할맘이 아니라 알고 싶은거 찾다보니 -_-; 좀 무겁고 어려운 [일본정치사상사의연구]를 보고 있다. 중용의 향기는 샤넬의 향기보다 진하다. 머든 그시대를 이끌었던 사상은 내가 생각 한거보다 훨씬 위대하다. 학교에서 배운건 그 단점만 배웠을 정도로.. 너무 단순한거만 훌떳다. 데카르트나, 중용이나, 논어나… 고전의 위대함과 고증의 필요성을 끈임없이 느낀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항상 그곳에 무엇인가 있기 때문이다.
요번주 화두는 Moa:ExtremeBear 도올의 논어 이야기를 처음 보게 되었다. 책에서만 보는것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바싹 배우고 있다.
설연휴. 집에 컴퓨터가 여러대 생겨서 인터넷 공유를 하였다. 예전에 깔은 NetBsd 머신을 라우터 머신으로 했다. ipnat 를 이용하고, reaim 을 이용하여, 대강 설정. NetBsd pppoe 는 성능이 좋다. 접속도 잘되고, 안정하다. 만약 도중에 끈기더라고 알아서 연결을 한다. reaim이 NetBsd 부분버그가 잇길래. 저자에게 버그리포팅 을 했다. 그부분을 고쳐도 작동이 잘안돼서 다른 패치를 사용해버렸다.
'EmacsEditor 의 능력에 감탄
'. Html-helper mode로 편하게 많은 문서를 html로 바꾸었다. 설날동안 익숙해져서 Emacs를 많이 쓰게 된다. 생각해보니, 여름에 일주일동안 Emacs쓸려구 이것 저것 기능 추가하게 지금 많이 도움이 되었다.
[프로페셔널의조건]을 보고 완전성과 새로움에 대해서 가치
형의 졸업식을 보내며
분노의 옮김에 대해
또
했는데, 거울을 보고 상처를 받아, 누나에게 분노를 옮기고 말았다. -_-;; 분노를 옮기는 것도 나름대로 생기는 의외의 가치가 발생하기는 하는것 같다.고용된 몸의 딜레마를 느낀다. 가만 있으면, 누가 막연히 해주겠지 하는 맘이 여러곳에 많이 있다.
[더잘살기]가 있는곳에는 [중용]이 있다.
분석력에 대해 감탄한다. [마르크스],[도올김용옥]
[프로페셔널의조건]에서 완전성은 장인정신이 떠오르고, 새로움에 가치는 내가 어떠했는가 생각해보면 된다.
생각하는것을 일지를 쓰고 인덱스카드에 적으면 적을때의 느낌이 다음에 전해지지 않는다. 기본적인 실마리를 적고, 나중에 다시 생각을 잇게 해주는게 더 중요한듯 하다. 생각하는 동안
이 더 중요하니깐..
아르바이트 도중하차(이런저런 느낌점 옮겨적기..) 돈이 참 중요하구나, 느낀다. 사건을 분석할려구 복잡하게 생각했더니, 한없이 복잡해졌다. 가볍게 할 필요를 느껴 그렇게 해보았다. 기천예무단 수련 참가. How To Keep Your Job
다현이와 대화를 통해 느끼는 나의 문제점
그동안 병든닥은 현실에 배운 가치를 delivery 하지 못했다. 왜 그럴까? 유의 할점 생각 할점은 무엇인가?(ex 홈페이지 알바)
현실의 일이 항상 나의 의견되로 되는것보다 타자와의 일치속에서 잘 이루어지는걸 본다. 병든닥 은 타자와 동떨어진 생각을 많이 한다. 나혼자 계획하고, 그것이 다 이루어질 것 처럼 착각한다.(ex 홈페이지 알바)
복학을 하였다.
[매일매일자라기]를 보면서 자라기 능력에 대해 생각 해보았다. 복학했다!. 학교 수업이 재밌다.
지금은 전쟁중! 시간관리 난 후배한테 어떤 가치를 이야기 해줄 수 있을까? (See ZeroPage:지금그때 )
학교 수업 이나 레포트가 많아서, 여유 내기가 힘들다. 여유를 내야 수업사건에 웃을 수 도있고, 다른것 도 찾아보고, 질문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내가신장 40분 서봤다. 반장 1000개를 해보았다.(3개씩) 200개쯤 할대는 팔이 아프더니, 나중에는 팔이 엄청 가벼웠다.
Donghees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