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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치바 데쓰야(1968년) , 주간 소년 매거진(講談社 간행) 1968년-1973년까지 연재

'''"우리들은 '[내일의죠]'다!"''' 이미 전설이 되어 버린 이 말은, 1970년대 초, 항공기 요도호를 납치해 북한으로 넘어간 일본 전공투 학생요원들이 남긴 말이다.바로 이 한마디의 문구가 대변하듯이, 일본 만화사를 통해, 치바 데츠야와 다카모리 아사오의 작품, '[내일의 죠]'가 차지하는 자리는 지대하다. |


[내일의 죠].. 이 만화는 일본에서 신화에 가깝다. 만화 주인공 죠가 결국 죽으면서 연재가 끝나자 일본 국민들은 장례식까지 치뤄줬다는 이야기는 어지간한 사람들까지 알 정도니까..(-_-a 처음 듣는소리임)(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출판한 S사의 광고를 보면 70년대의 일본은 이 만화 때문에 발전이 가능했다는 문구를 썼던 것이 기억난다.) 여담이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만약 인기에 편승해서 질질 끄는 형태로 연재를 계속 했으면 과연 지금처럼 내일의 죠가 일본국민들의 기억에 회자되었을까? 하는 점이다…이 점은 우리만화가, 출판사들에게 계속되는 과제로 남을 문제이다.(내용이나 스토리에 관한 얘기는 이 만화를 보고 각자 평가하세여. 그 편이 제가 이상한(?) 소리를 해서 이상한 기대를 하시는 것보다 훨낫다고 생각해여 *^^*) – 유키에


see also [“내일의죠명대사”] [“내일의죠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