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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의 성질은 평온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잣은 정력을 강화하고 심기를 보양하고 식은 땀을 멎게 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높이며 해가 갈수록 더욱 수명에 이롭고 풍습을 제거하고 요통을 치료할 뿐 아니라 오래 먹으면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눈과 귀가 총명하여지고 대변이 이롭고 소변 잦은 것을 멎게 한다. 즉 신경쇠약과 뇌신경 쇠약 및 여자의 미용에 없어서는 안 되는 양약(良藥)이다. 잣을 장복하려면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말린 다음 황정즙(黃精汁)으로 2~3시간 달여 또 다시 말려 쓴다. 하여간 술에 담갔다가 말린 것이면 좋다. 약용으로 할 때에는 볶아서 쓰면 된다.

'불면증'

잣(깐 것) 21알, 호도살 3개, 대추 5개를 물 두 사발로 함께 달여 한 사발이 되면 꿀이나 설탕으로 조미하여 다 먹는다. 장복하면 잠이 잘 오고 정신을 건전하게 한다.

b9_ce_b0_a3_bf_e4_b9_fd.txt · Last modified: 2018/07/18 14:10 by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