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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하고 싶다. 그러나 [“시집”]은 가기 싫다. -[“토리”]

그럼. 시집가지 말고 결혼하세요? 결혼해서 언니집으로 데꼬 와부러요…시집 가기 싫으면 장가 오게 만들어 버리던가……아님 결혼해서 평생 연애한다고 생각하면서 살든가. 아님 연애를 하든가….

미워죽겄네..분위기 잡을라고 들어왔다가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페이지 생성할라고 [“시”]집 끼고 컴 앞에 앉았는디… 언니, 이럴 수 있어요..여그다가 멋진 [“시”] 올려볼라고 페이지 만들었는디… 분위기 좀 잡아볼라고 혔는디…어쩜 이럴 수 있다요…..엉엉엉..

대체 왜 이러[“시”]는 거죠? 닥군이 눈오는 날 저한테만 전화한 것이 그리도 눈꼴이 [“시”][“시”]던가요? 저는 이제 [“시”]합할 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기침 계속 해대고 이젠 목에서 피도 나온단 말입니다. 헉 피가 아니군요…아이구 그 공기나쁜 서울에 가서 감기 만났슈…..콜록콜록…. [“시”]이 ~~

[“시”]앙정

미안…. -_-;;;;;;;; - [“토리”]

눈물을 머금고 이 페이지는 토리 언니가 말한 [“시집”](사전적 의미로 “남편의 집”)으로 냅두고 제가 말한 의미를 살리기 위하여 [“시”](poet)라는 페이지를 새로 생성하겠습니다. 혹시 집자를 뺐다고 해서 [“시”][“시”]하게 여긴다거나 [“시”]가 너무 훌륭해서 [“시”]기질투하는 일은 없겠지요..[“시”]라는 페이지 생성하는 일은 토리언니보다 먼저 해야 하는 [“시”]초를 다투는 일인 관계로….이 페이지는 여기서 이만… 또 제가 이렇게 [“시”]급하게 군다고 [“시”]위하는 일은 없겠죠? 참고로 [“시”]덥잖은 얘기로 페이지를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자아 지금 부터 [“시”]선고정. [“시”]뻘건 거 아무거나 누르세요…

페이지를 살려봅시다. [“토리”]언니 살려주세요..페이지….ㅎㅎㅎ 언니 지금 던집니다. 받으세요…[“시”]앙정

시집, 꼭 가시렵니까?

bd_c3_c1_fd.txt · Last modified: 2018/07/18 14:10 by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