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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esjournal200211

1일

eclipse 사용하는것에 대해 보았다.

tddbe 읽는데 난 왜이렇게 느린지..휴..잘 이해가 안간다. 순대국밥 맛있는곳을 찾았다. 가락동의 '함경도순대' 이후로 괜찮은듯.. 머 특징이라면 담백함이랄까? 얼큰한 순대국밥을 먹었더니 속이 얼얼.. 기분전환 외식하는곳으로 추가! 명동 중앙우체국 명동 의류골목 으로 대연각 빌딩옆 건물 지하의 병천순대국집(파티숑 형님이 추천해준곳!) 오전에 늦게 일어났더니 -_-;; 오후에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도장에서 반장을 열심히 수련!

2일

[도올의논어이야기]를 보았다.(vod) “공자의 인간관과 그리스도의 인간관” 과 “과학, 생명, 논어”, “청춘과 문명의 모험”, “성균(成均)의 이념과 논어” 보고 있으면 나도모르게 -_-흥분된다. 배움에 대해 볼 수 있다.(참으로 배우는것) 나중에 군대를 갔다 오더라도 논어 이야기를 다시보면, 지금 처럼 배우는데 불사를수 있을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요즘은 게으름때문에 불꽃 시들시들하지만) 잠시 먼가 잊거나 기분 전환할때 다시보면 유익하고 힘을 줄것이다. 휴.. 이거 보고 나니깐 어찌나 공부하고 싶던지… 과학,생명,논어 를 보니깐 내가 머를 해야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바서 정리좀 해야겠다. [결혼은미친짓이다]

3일

Moa:컴퓨터고전스터디/20021103 Recoder를 맡았다. Recoder하면 적고 종합화하는 과정에서 배우는게 많다. Moa:ReadingTheMythicalManMonth/Chapter04 좀더 보충. NetBSD 바이너리 업데이트하다가 커널 옮기지 않아서 문제가 생겼음. 해결하려고 linux에서 netbsd마운트 하는데 파일시스템 깨질려구 한다. -_-문제는 있지만 그냥 복구 하고 쓰구있다. hanterm-xf pkgsrc 에 들어갔다.(준영님 감사!)

4일

일지를 쓸때 그날것 다 쓸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좀더 중요하고 나중에 볼 시선을 생각하며 명료하게 쓰는게 생각이 더 모일듯 하다.

도올의 [논어이야기]를 또 보았다. 이번에는 <제43강>앎이란 무엇인가?) <제44강>군자란 무엇이뇨? 를 보고 진실로 알기와 내가 앞으로 무엇에 힘을 쏟아야 할지 감이 잡혔다. 이제 한번 더 보고 생각을 정리 해야겠다. 내가 해야할것은 누구나 하는 일이 아니고 유행을 따르는게 아닌 보다 근본적인 것을 해야 할것이다. 그 또한 나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일을 기반이 될 수 있는일을 해야 할듯이다. 이것이 내가 원하는 바이다. 앗 요즘 [마루야마마사오]의 [일본사상사연구] 보고 있는데 앎이란 무엇인가에서 [마루야마마사오] 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ZeroPage:ExtreamBear 에 참가하였다. 진실된앎이란거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다.

자꾸 측정을 안하고 있으니 불안감이 생긴다. 작은것 부터 하자고 -_-; 머 이런일로 불안해 하니..

5일

아침일찍 도장에감! 내가신장과 단배공 자세를 사부님의 조언으로 가다듬었다. 교보문고에서 기천문 책 보고 있음

6일

도장갔다가 오후에 일어났다.

7 일

아 [아멜리에] 생각이 난다. 훗훗훗 살다가 갑자기 막 행복해지는 날이 있다.

르네상스 클럽. 유리별님의 이야기가 참 많이 수궁간다. 사실 xp를 보면서 난 삶의 기술이라 생각 했다. 그래서 더 매력에 빠진거구. -_-다음이 읽고싶어서 소스는 건너뛴게 문제지만.. 실험하고 측정하자!

일정이 안맞아 요즘 아침에 도장에 나간다. 6시 10분에 일어나서 도장에 도착하면 7시가 좀 넘는다. 아침에 운동하는 맛도 꽤 좋다. :) 아침일찍 나갈려면 저녁에 1시전에 자야한다. 내가 신장스는데 몸의 변화가 있다. 허리아픈건 사라지고 뒷목이 뜨겁다. 이제 15분은 거뜬히! 음파공을 배웠다.

8 일

탈무드 읽는중! 아 사고 싶다. 엌 -_-진영이형이 부른다. 노동자 대회인가 먼가 모르지만 ..암튼 경희대로 오라네..아흠.. 먼가 굉장히 많이 배울거 같다 흐흐. 노동자대회에서 느낀건 내일 적자!

새벽에 주차장에서 잘려다 추워서 내가신장(12분정도) 섰는데. 오늘은 뜨거운 기운이 등쪽으로 내려왔다. 분명 몸의 변화가 있다. 추워서 그런지 내가 신장 서는데 별 고통이 안느껴진다.

9 일

Moa:컴퓨터고전스터디/20021110 명령행 편집 연습 머 잘쓰긴했는데 그동안에 내가 비효율적으로 한것에대한 체크를 안한게 문제였다. 그러니 쓴기능만 쓰게된다. 하나둘 측정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느낀다. 측정은 다른일을 하는 동기도 만들어준다. xp나 tdd나 피터드러커의 책들이나… 하나같이 측정을 시작으로 일을 벌인다. Moa:희상 형에게 쉘스크립으로로 멀하는지에 대해 물었었다. :) 내가 가장 쉽게 필요한 것을 만드는게 중요한 듯하다.

23일

'다시한번 키스'를 보면서 무슨 목표로 사는것이며, 진정한 나로서 사는것 이며, 진짜 하고 싶은것을 한다 하더라고 이게 머를 뜻하는 것일까? 라는 고민이 생겼다. 내가 하고 싶어 노력 한다 하더라도 그걸 이루면 머 할 것인가? 내 삶은 아직도 바삭하게 절실 하지 않다. 절실 하지 않기 때문에 하고 싶은것을 하더라도 독실하지 못하고, .. 주위에 흐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왜 독실하지 못할까? 독이라도 품어야 한단 말인가? 나중에 흔들리지 않게 배움에 자세를 잘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도올의 논어이야기 학문 편을 보니깐….후.. 단순하긴 한데.. 서경덕…

24일

Moa:컴퓨터고전스터디/20021124 Ssr:찢겨진산하 남윤이가 1월에 중국에 간다고 한다.

25일

재본하러 서강대에 갔었다. 다른 학교에 가면 참 낯설지만 신선하다. 서강대 분위기는 참 반듯한 느낌이다. 학교마다 분위기가 참 다르다. 어떻게 뜻을 독실하게 할 것인지 하루 종일 생각 했다. 머 역시 답은 없지만, 잘려구 하니 별로 소득이 없는거 같기도 하다. 몇가지 주위깊게 들은건 기천도장 사부님이 반장에 대해 이야기하다 '목표나 수련은 끝이 없다. 끝이 있다는것은 정체이자 자만 일 뿐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 백범일지 읽구 있다. '천재의 의무'에서 러셀이 본 천재(비트겐슈타인,..화이트헤드도 적용이 될 듯)가 흥미로웠다. '열정적이구,심오하고 강렬하고 압도한다' 천재의 능력보다는 성질, 자세의 모습 이었다. 배움의 자세 이랄까? 어제 다현이 동호회분 만나서 천재 이야기 하는데 문득 생각 나는게 있었다. 천재는 번뜩이는 재치나 암기보다는 그 상황에 대해 얼마나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가가 좌우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석할때 범인은 그냥 지나치지만 보다 마이크로하게 보는게 아닐까?(화이트헤드의 한길그레이트 문고 1번 책을 봐야 하겠다.) 결국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는 이야기다. -_-)=b 고우영의 삼국지 2편까지 봤다.(시간이 꽤걸린다. 3시간 정도)

26일

  • 고전스터디정리(v)

사는건 운전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Wiki:DrivingMetaphor 조금씩 수정하며 끝임없이 패달을 밟지만, 패달을 멈추면 멈추게 된다. 길은 나에게 운전해야 할지 알려주고, 난 따라간다. 별 생각없이 길을 따라 갈 수 도 있지만, 나의 믿음대로 길을 걷기 위해서는 꿋꿋하고 방정 해야한다.(몸과 마움을 굳게 지켜야) 신호를 잘보고 놓치지 않도록 한다.

27일

아침에 남산공원 갔더니 기분이 좋다. 청소원 할아버지 보면서, 더 잘 살고자 하는 열망을 느끼었다.

백범일지(상) 읽구, 남산도서관에서 밥먹었다. 라면끓이는 기계를 처음보았다!! 신기함!!

예전에 노동자 대회가서 느낀걸 좀 정리 해둬야 하겠다. 종교나 시위나 배움이나 직업이나.. 이 다 같은곳을 바라보고 있는건 '강렬한 잘 살고자 하는 열망' 이다. 이순간이 세상에 가장 멋진 행복인 듯 하다.

28일

윤호를 만났다. 윤호는 제대후 사는것과 나는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 작은 믿음을 이룰 수 있는것, 이제껏 덕을 받고 살아왔는데 어떻게 나 또한 보통사람 으로써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할것인지에 대해.. 군에 있는 윤호에게 미순이 효선이 이야기 보았다. 요즘 분위기에서 군대에서도 꽤 주의하고 있는 모양이다. 윤호입장이 좀 색달랐다. 군에 있어서 그런가

선거때 상호비방을 하는 이유가 멀까? 나만 충실하면 되는데.. 모임이나 나를 보일때도 가장 효과적인건 충실함이었다. 남윤이랑 이야기 하다가 남윤이가 인도 여행 갔을때, 인도 ?사(이름이 생각이-_-;;) 에게 들은 말이라고 한다. '별은 스스로 빛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바라본다.'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존경하게 되는 이유도 그사람 스스로가 빛나기 때문었다. 아무리 백범이 범인이라고 주장한들 어떠하리, 범인이 빛나는데..후후

전남대 문성근씨 강연 보았다. 왜 난 문성근씨가 우리학교 왔을때 안갔을까!(그때 형 누나들이 노무현 지지한다구 재미 없을꺼라 해서 안갔었다!!)

Ssr:찢겨진산하 구입! 흐흐 표지가 맘에 든다.

서강대에서 재본 찾아옴. 서강대 백범일지 읽다 옴. 다른 학교 매점에서 책보는 기분 묘하게 좋다~ 이쁜 처자들도 많구~

29일

숨소리 재밌는 페이지 다~구경하기!( )

싯달타 교보문고 그동안의 ()를 종합하는 (생각나는말 june: 전혀관계없는 글일지라도 연관지을 수 있습니다)

르네상스클럽 이번엔 꼭 정리하자!

30일

싯달타 다읽구 구입 진정한 깨달음. 대학로에서 있은 집회 참여 학림!! 전혜림 학림파?

촛불시위

dongheesjournal200211.txt · Last modified: 2018/07/18 14:10 by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