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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esjournal200303

3일 월

아침에 광화문 원장님 인사드리러 갔는데 안계시었다. 대신 도장 범사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말 중요한것은 이미 가까이에 있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데서 찾아야 한다. 그동안 동희는 멀리서만 찾은듯 하다. 하지만 멀리서도 찾고, 가까이에서도 찾고 그래야지.. 이와 관련하여 다현이, 성아, 제용형 에게 많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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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KYJ 과 관련 ^^;

다현이와 대화…

  • 현실에 알고 있는 가치 배달하기.
  • 타자의 이해

4일 화

복학 첫 수업을 받다.

5일

[교육학개론/Spring2003] 들을려구 교육학 교양을 신청했는데 2학점이라, 남은 신청학점 채울려구 남은 2학점 짜리 찾다가 [교육철학및교육사/Spring2003] 와 [교육심리학/Spring2003] 을 신청했다. 이번학기 교양 테마는 교육이다!. 비슷한 수업을 뭉쳐서 들으면 어떨지 모르겟다. 나중에 체크해보자. 교육심리학의 경우는 교육학개론(사대쪽에서 2학년에 받는과목)이 선수 과목이던데, 교육심리학이 2학년 교직인거 보면 과정이 뒤틀렸다.

복학생한테 남은 수업을 받게 하다니 -_-;;

[물리학의세계/Spring2003] 수업을 처음 받았는데,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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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Moa:ChangeSituationReading 을 하면서 알게 되었고, 조용한 카페에서 책 읽을때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책 읽을때 주변 분위기나 시간을 탄다. 좀 심각하고 지루한 이야기도 책 읽기 좋은곳에서 읽으면 머리에 착착 달라 붙는다.

집에 쌓아 놓았던 자료(40기가)를 다 날렸다. 몇년된것도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다. 필요한거 몇개만 놓구^^; '기록은 다시 볼려구 남겨 놓은것 이다'

병든닥이 책 읽기 좋아 했던곳

명동 다빈( 9시 이후 기천 갔다와서), 약간 새로운 장소(처음 가는곳), 정독도서관의 넓은 책상, 교보문고 (사각의)구석-_-;;

7일

[매일매일자라기] [링크]

8일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생각하기 (See http://www.web-biz.pe.kr/index.pl?c=근본적인질문 ) [달라이라마의행복론]에서 달라이 라마는 행복을 깊게 다시 하고있다. 보통은 그냥 젊은적 한번 생각하고 지나치기 마련이다. 음.. 나에게 [인생이란?] [행복이란?] [사랑이란?] [기쁨이란?] 멀까? 꾸준히 준비하며 정리해며 [질문하기]를 해보자.

9일

진섭형집에서 자고 오다.

10일

11일

[사기친놈후려치기] 세상은 무섭다. ㅜ_ㅜ 아흑

12일

오늘부터 전주기천문에서 수련. 하루만 수련하고 -_-;; 며칠후에

13일

번역 약속 과 정보처리기사 시험 볼고, 링크 독서토론 모임을 위해 서울에 왔다.

번역미팅후에 식사를 하며 JuNe님과 jania님의 대화중 나온 이야기 패턴을 자연스레 만들어 내는 기본 생각! 아앗!!!!

14일

교보문고에서 성공하는사람의100가지??(책이름이 -_-;;)의 서문에서 저자는 노교수님의 이야기 한다. 그 교수님은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라 그러다 보면 우연히 얻어지는게 있을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나를 자라게 해줄 메타적 생각들이 머가 있었고, 머가 좋을까? 간단하고 강렬할 수록 좋다.

  • 끈임없이.. 최선을 다해라
  • 양적으로 방편을 늘린다.(책이나 사람들을 통해 운다.)
  • 항상 무분별한지 생각해본다.

방법 보다 중요한것은 그걸 이루게한 의도(습관 일 수도) 이다.

진영형이 책을 추천해주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미셀푸코의 감시와 ?? 유목민의 시각에서 보는 세계사 시대의 지배사상인 유럽사관말고 유목민의 시각으로 보기

중력을 받는곳에서 떨어질때만 무중력 일까? 중력을 느낀다에 대해 재정의 해보니깐 싶게 풀리었다. 문제를 생각하기 쉽게 나누고, 작은것 정확히 재정의 해보는것이 문제를 쉽게 만들어 주는 열쇠 인듯 하다. 대부분 작은것을 쉽게 넘기거나 오해가 큰 문제를 어렵게 만드는것 같다. 무중력 문제의 결정적 힌트는 다현이로 부터 얻었다. -_-;;; [병든닥]은 기본이 부족하다.

15일

4bit comparator, 4bit look-ahead adder 디자인하기. 회로보는게 익숙하지 않다. 많이 보고, 또보고 다르게 보고 익숙도록 해야 하겠다. 교보문고에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발견하는건 재미있다.

  • 요즘 어린서적에 호로물이 유행하고 있다.

지금이 정보화시대 라고 하는데, 정보기술(IT)이 과연 생산재 로써 가능 하긴 할까? 농업, 산업과 같은 생산재는 아니고 서비스재 일까? IT를 보면, 많은 부분이 필요 이상인 것이 많다. IT는 스스로의 이익창출을 못하고 이전의 자본을 까먹기만 하고, 약한것 으로 부터 갈취하는 수단이 된 것은 아닐까? 서비스재는 생산재의 활동을 높여 주어야 하는데, -_-;; it는 까먹는 느낌이 든다. 정보와 지식에 밝은 사회 일 수록, 모르게 모르게 약자를 밟고 있지 않는가? 스스로 살 방법을 찾기 위해서… 정보기술은 무형이라 판단하기도, 가늠하기도 어렵다.(^^; 현상 파악하는 것도 많이 힘들지 않나..) 무형이라 허풍도 심할 수 있지 않나? 만약 정보기술이 결국 갈취나 소비의 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동희는 먹고 살 다른일을 찾게 될까? 사는거 별 생각 없이 살 수 있다. 생각 하지 않는다면, 정보기술이 갈취나 소비 수단이어도 그냥 일을 할 것이다.

일지를 쓰다보면, '말은 좋은데 어찌 행동은 왜 그러노?' 라는 어머니의 말씀이 떠오른다. ㅎ ㅎ

16일

아 비오는 일요일~ 나른한것이 참 좋구나.

또디 작가 정연식씨의 페이퍼 인터뷰를 보니깐 -_-;; “난 참 고난이란게 없었구나 “라는걸 알았다. 정연식씨는 그렇게 사기 당하고, 신발밑창 뜯는 공장에서 일 하고, 서울에 15만원 가지고 올라와서, 한달 일하면 월급이 나오니깐 그전까지는 서울역에서 사는 거라든지.. …..

Ssr:독서토론소모임/Linked토론 책만 보고, 그외 언급된 논문이나 읽을거리를 보고 가지 않았는데, 다른분들의 언급된 자료가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토론을 유익하고 재밌게 하는 방법하나를 알게 되었다.

17일

감기를 걸리어서 콘디숀이 아주 안좋다~.

18일

학교학생연구소에서 MBTI하고 애니어그램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했다. 4월말 하고 5월말쯤에 한다. 프로그램에 국선도도 있고, 심리연극도 있구, 프로그램이 다양해졌다.~

20일

전주기천원장님하고 광고 작업 같이 하고 감자탕 얻어 먹었다! 후후 술도.. :) 수련을 빡시게 해서, 감자탕이 맛있었다. 저녁에 기천을 가고 하는데, 3시간 정도는 소유된다. 이동시간 동안 필요한거 생각하고, 책읽긴 하지만, 좋은 방법을 생각해봐야 겠다. 나중에 시간때문에 못하게 되면 안되니깐..

21일

Seminar:BulletinBoard 페이지를 보다가 C.A.R Hoare 의 Communication Sequential Processes'이 학교에 있는거 같아서 찾아보니 있었다. -_-;; 학교에 책은 별로 없는데 절판된 오래된 책이 꽤 있다. SoftwareTools by pascal도 몇권있고 the element of programming style도 몇권있고 The Art of Software Testing ,(두껍지 안던데 -_-이렇게 비싸다니) 도있구~ A Method of Programming Formal Development of Programs and Proofs, Predicate Calculus and Program Semantics 요런 ..dijkstra 교수님의 책이 있다. 언젠가는 보겠지! 기억해두어야겟다. 아 찾아보면 다 누렇겠다~

''부러워요. --JuNe''
 기회가 되면 전부 BS!!

QuickSorting

22일

정보화 시대의 신제국주의 인터넷(DRAFA에서 각나라 미군의 문서를 펜타곤으로 모을려고~)도 컴퓨터(진주만전쟁때 배에서 미사일로 가미가제 잘 떨어 트릴려는 목적으로 폭탄 괘도계산~)도 다 전쟁을 위해서 만들어 진것이고 보면, 아주 좋고 편하게 쓰는 그 이면에는 사악 목적이 있다.

제2걸프전 여러 이권이 개입된 전쟁, 누가 나쁜가 보다, 왜 일어나게 되었으며, 그걸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중요한듯 하다. 그냥 '평화가 좋다' 이런건 아니어야 하겠다. 전쟁이나 국가정세를 아는게 없어서 보이는 휩쓸려기만 하는듯하다. 아는게 없으니 유행(?)따라 '미국이 나쁘다' 정도 일것이다. 작은거 라도 제대로 알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고 휩쓸리다 보면, 차라리 가만히 있는게 낫겟다. 자세한 내막을 알수록 이것 저것 생각 할려면 얼마나 머리가 아플까 -_-;;

''어쨋든 미국은 나쁘다''
CS 61A The Structure and Interpretation of Computer Programs
Wed, 01/22 Functional Programming (V)
Fri, 01/24 Functional Programming (V)

25일

'비우기' 내가신장을 서다보면, 여러 생각이 든다. “팔 좀 풀다가 할까?”,”잠시 일어서 볼까?” 치열하게 고민하게 된다. 오늘은 어쩌다 보니 30분정도 서게 되었다. 스는 동안 머리속은 안절 부절 하다. 사부님이 몸은 몸이 아니라고 하신다. 몸은 의식 이라고 하신다. 나의 몸이 내의 전부가 아니고 내 머리가 내가 아니듯, 모든것이 의식 이다. 몸의 고통이 의식을 복잡하게 하는건 당연할 지도 모른다. 내가신장을 30분을 서든 3시간을 서든 3일을 서든 편안하게 내가 유지 되도록 마음을 비우는게 중요하다 하신다. 그러면 받아 들일 자세를 갖추게 된다. 그러한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몸짓이 곧 무예가 된다 하셨다. 마음을 비우게 되면 나를 가두것은 없어진다. 동희는 생활을 하다보면 비우는것을 잊곤한다. 휴지통에 가득 채울줄은 아는데, 비우는데는 인색하다. 모든게 무거워지고, 집착하게되어 생활을 힘들게 만든다. 부담이 된다. 채우기 보다 필요 없는것을 비우기에 힘쓰자. 그러면 필요한 것은 저절로 채워질것 이다.

''동희도 언젠가 내가신장이나 소도를 스면서도 머리가 새하얗게 비워지겠지...^^ ''

post oop paradigm 다이어트는 어디서나 중요하다. 방편은 익히는것이지, 채워넣는게 아닌듯하다. ㅜ_ㅜ;; 그런면에서 동희는 흑흑;; 일부러 비우기를 해보는것이 새로운 시각을 주는 계기가 되줄것이다.

'담백한 향기가 나는 사람' 사부님이 감자탕먹을때 남자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어떻게 여자를 꼬실것인가!!) 사람들이 남자에게 모여드는것은 남자의 향기가 있어서 라고 하셨다. (정기? 진기 던가?) 를 함부로 방출하지 않고, 모으고 있으면, 남자에게서 은은하고 담백한 향기가 난다고 한다. 사부님이 젊긴해도, 담백한 향기가 난다. 먼가 뜻을 품고 행하고 있으면, 그런 향기를 발하게 된다. 사부님 소개시켜조…–[호빵] 우리 사부님 숨겨논 처자가 있으시단다. 오늘도 수련하면서 저멀리서 그림자를 보았단다.

26일

NoSmok:이득수 Jania:진리를찾는방법 !! 아앗!! jania님 위키를 가보게 되었다!! ^^봤던 글도 jania님 위키에서 보니깐 새롭다. jania님과 연관되어서 인가? 약간 재밌으면서도 알짜배기 배울것들..!!

27일

오랜만에 고구마밭을 구경중이다~

  • Amalgam:당신에겐코디네이터가필요없다.

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

어제 친구의 대학원실에 일이 있어서 갔었다. 공과대학에서 실제 자신의 것(나와 긴밀히 관계된)을 연구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대부분 교수님이 연구과제를 정해준다.그곳엔 교만 있고 선은 없다. 선이 있다면, 따돌림을 받을지 모른다. 열심히는 하는데 공허 하지 않을까?!! 화이트헤드의 NoSmok:교육의목적 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머리를 깨워줘~ 지루하단 말이야~'''
{{|
Culture is activity of thought, and receptiveness to beauty and humane feeling ...  
their culture will lead them as deep as philosophy and as high as art  
|}}
아~ 어제 데이타통신 시간에 광컴퓨터 이야기 하다가. 조기환 교수님이 여담으로 한 이야기가 있었다. 
{{|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연구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발견하면, 그 이후엔 재밌는일과 할일이 저절로 생기죠. 
이러한 것이 엔지니어의 꿈이 아닌가요? 재밌지 않나요? 흥분되지 않나요?
|}}
''모든이의 꿈일지도..''

이제 혼자 재밌게 놀기의 달인이된 동희

NoSmok:희상 형이 노스모크 (서버)관리자가 되었다. 와아~ ^^)/

총학에서 여론를 일으켰다.-_-;; 학우들이 갈아 업으라고 난리다. 갈아업는게 해결은 아닌데 저는 전북대와는 무관한 사람입니다. 오마이뉴스에서 기사를 읽고 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일단 그 대자보의 입장 자체를 뭐라고 비판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그리고 반전운동 세력들이 말하는 이전의 후세인 정권에 대한 미, 영의 지원 등의 해묵은 얘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총학이 말한 '새의 좌우 날개'는 한국 사회 전체를 지향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대학가나 20, 30대에게는 최근의 촛불시위나 북핵 위기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 태도 등에 의한 반미 감정으로 그에 대항하는 후세인을 무조건 옹호하는 입장도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 전체적으로 과연 그러한가 묻고 싶습니다. 오늘도 죽어가는 이라크 국민에 대한 보도는 없이 오로지 미, 영군의 나팔수가 된 방송과 신문이 난무하는 분위기에서 사회 전체적인 '새의 좌우 날개'는 총학의 대자보와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압제에 시달리는 민중의 해방은 그들 스스로 쟁취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한 독재자가 분쇄되고 다른 압제자로 대체되는 상황을 우리는 역사 속에서 수없이 보지 않았습니다. 이번 미, 영의 이라크 침공 역시 그러한 독재체제만을 남길 것입니다. |총학게시판에서 총학이 이야기 한게 맞는 말이긴 한데, 상황이 균형있는 시각이 아닌 한쪽의 시각을 옹호하는것 처럼 만들었다.

dongheesjournal200303.txt · Last modified: 2018/07/18 14:10 by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