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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고 있는(?) 민중가수… 지난 해 노동자대회와 서울 국제 노동미디어에서 초청공연온 걸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군산 개정병원 노조문화제에 와서 젊은이들을 열광케 했다.

거대한 담론과 주장을 담는 것보다는 일상에서의 미세한 부딪힘과 모순을 담고 싶다는 주관이 뚜렷한 음악인.

'노래듣기' 이씨 니가 시키는 대로 내가 다 할 줄 아냐 - 소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분노를 담은 노래. 개정병원 이상용 이사장에 빗대어 들어도 딱 들어 맞는다… 하하…

간절히 - '내 마음만큼 일하는 세상, 내 마음만큼 받는 세상… 오늘도 나는 간절히 원하지…' [빨강이] 냄새가 푹푹 풍기는 노래! 멋지다!


게으른피 - 연영석 홈페이지

bf_ac_bf_b5_bc_ae.txt · Last modified: 2018/07/18 14:10 by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