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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ejournal200506

'''I make mistakes all the time. how can I(we) do better?''' |

29일

'발렌스체어'

http://palbang.com/aaa.html/doc/images/girl-11.jpg

4시간 정도 발렌스체어에 앉아서 책(컨설팅의비밀!)을 읽어봤다. 허리를 내가신장 자세로 읽으니깐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있을 순 있엇다. 단전에도 기운이 좀 쌓이는듯 하다. -_-; 움 그런데 이상하게 운동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몸에서 열도 나구;;

26일

25일

인지지각모임/피크닉

놀다가 이야기 한 몇가지 주제.

'동희가 방위 근무하면(정확히는 상근 예비역)뭐 할 것인가? '

  • [박창호]선생님은 다양한 공부를 통해서 상관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 로부터 독특한 아이디어를 찾는 훈련을 해보라고 하셨다. 예를들면 생물, 유전, 인지심리, 철학공부를 추천했다.
  • 인간이 지식을 구성하고 뽑아내는 것 처럼 컴퓨터상에서 지식을 표현하는 방법. 그 아이디어..
  • 혼자 공부하는것. 해보면 된다.
  • 다양한 경험을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재조직(분류하고 비슷한 것을 모으는 작업)한다.

'왜 새만금 간척사업을 찬성하는가?' 공감했다. 나중에정리

'노동자에게도 계급은 있다.' 노동운동이 항상 약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노동자 자신들도(특히 힘있는 노동자)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한치도 양보없이 밀어 부치다가 파국으로 가곤한다. 파국으로 가면 결국 힘약한 노동자가 다친다. 예전에 학교에서 청소 아줌마들의 임금인상의 무리한 요구로, 아줌마들만 해고된 적이 있다. 과연 무엇을 위한 운동인가! 아줌마들을 위해? 아님 노동운동이라는 상징을 보호하기 위해?

요즘 우리나라의 경직된 노동시장 덕분에 청년백수는 늘어나고, 새로운 일자리는 안 생기고, 도전 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사회 흐름이 생기는 듯 하다.


기업의 오너, CEO, 경영진, 정부의 공직자, 중산층, 대학교수, 교사 등, 다른 집단이나 계층에 비해 노동운동은 왜 특별히 도덕적이어야 하나?

사회 구성원들의 각자의 역활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독립적인가? 비정규 노동자들이 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가? 주장이 이루어지면 기대한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기대하지 않은일이 일어 난다면 어떻게 할건가?


정신 바짝 차리고 보지 않고, 이쪽 저쪽의 논리를 잘 듣지 않으면, 바보된다.


'예술가란 어떤 사람인가?' –민경환 ... 대부분의 전통적인 지능이나 창조성의 측정도구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문제해결도 예술에서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핵심적인 능력은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이다. 아마도 가장 창조적인 예술가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뛰어날 뿐만 아니라 도전적인 문제를 발견하는데도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일것이다. ... |

... 심리적 취약성을 가진 예술가들에게 창조는 자기실현에 앞서서 삶과 자기를 지탱해주는 수단인 경우가 많다. 창조가 치료효과를 갖고 있다는 주장은 예술치료에서 뿐만 아니라 위대한 예술가들에 대한 전기적 분석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예를 들어, Roman과 Stastny(1987)은 정신병에 시달리다가 끝내 자살로 생을 마감한 화가인 Jochen Seidel의 생애를 분석하면서 창조적 작업이 상실에 대한 반응이며 자기-치료(self-healing)을 위한 노력임을 주장하였다. Schildkraut와 Hirshfeld(1995)도 Miro가 우울과 고난을 초월하려는 소망을 그의 그림들에서 표현하면서 어떻게 그를 고립과 절망과 고통 속에서 지탱해주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중섭과 최욱경의 글들에서도 창조에대한 집념과 상실과 고독으로 피폐해진 삶을 이어주는 생명선 이었음이 나타나고 있다. | 자기-치료를 해주는것. 나는 무엇이 있는가?

'''창조적 성격의 특징''' Csikszentmihalyi(1996)은 창조적인 사람을 보통 사람과 구분하는 대표적인 특질로 '복잡성'(complexity)을 들었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행동이나 사고에서 상호 모순되는 극단적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물론 보통 사람들도 모순되는 다양한 속성들을 자신내에 보유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축의 한쪽만을 발달시킨다. 따라서 어떤 사람은 공격적, 경쟁적이고 다른사람은 우호적이고 협동적이다. 그러나 창조적인 사람은 공격적이며 동시에 협동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복잡한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인간의 목록 속에 존재하는 특질들의 전범위를 표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유형의 인간은 Jung의 이른바 성숙한 인간의 공통점을 갖는 듯하다. Jung에 의하면 개인을 특징짓는 드러난 측면의 배후에는 억압된 그림자 측면이 존재하는데 사람들은 이 그림자 측면을 부정하기 때문에 진정한 자기를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창조적인 사람은 이러한 그림자 측면을 인정하고 여기에서 잠재된 힘을 동원하는 사람일 것이다. 복잡한 성격은 단순히 중간이나 평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한 극단으로부터 다른 극단으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수반한다. 즉 이들은 양 극단을 모두 알고 동일한 강도를 갖고 내적 갈등없이 양 극단을 체험하는 사람들이다. Csikszentmihalyi은 창조적인 사람의 내부에서 변증법적으로 통합되는 10쌍의 대조특질을 열거함으로써 창조성과 복잡성을 연결시키는 입장을 설명한다. ... | 성숙한 인간이 되는것은 끝임없이 자기 모순을 없애 나가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다른 의견이 있다.

24일

'낮잠과 점심밥의 관계' 보통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열심히 잠이 온다. 피곤도 하고, 그래서 일을 오전에 하려고 노력중이지만, 점심 밥만 먹으면 잠이 온다. 그런데! 요 며칠 점심밥을 간단히 먹는데( 소화 잘되는 김이랑, 밥이랑, 여러가지 야채를 같이 비벼 먹는다. ㅎㅎㅎ) 소화가 잘되서인지, 낮잠이 별로 안온다. 그런데 문제는 저녁때 몹시 배가 고프다는것! 그래서 지현 선생님 꼬셔서 통닭을 먹는다는것!

23일

'9시반에서11시' 책정리 안하고 김삼순 봤다. -_-; 그러나 재밌엇다.ㅋㅋ

CodeReading fifo.py를 5일째 매일 보고 있다. 계속 보고 있으니깐. 궁금 한것이 생긴다. 이전에는 별로 안 궁금했던 mutable type 이나 immutable type과, 타입을 명시 하지 않을때 장단점을 생각 해보게 된다. 뭐 그래서 language reference도 보고..(평소에 볼 마음 전혀 안생기는데..)


대환형이 회사에서 msn메신저가 안된다 길래. 서버에 캐쉬를 설치해서 놀고 있다. squid 랑 socks5 둘다 설치 했는데, 잘 동작이 된다. squid는 ip대역으로 제약을 우선 걸어놨고, socks5는 설정부분을 잘 이해를 못해서 제약을 다 풀어 놨다. 그런데 당장 쓸일이 없다. 쓸데 없는 삽질이라는 이야기지-_-;

squid http-proxy 210.117.174.52:53 socks5 socket-proxy 210.117.174.52:1080

22일

[기천]

허공 1분에 무너지다. 오늘 한쪽에 5분씩 허공을 했다. 딱 1분만 제대로 허공하고, 그후로는 무너진 허공으로 수련을 했다. 아 힘들어 죽겟다. 다리아픈데 도대체 무슨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흑 보통 수련하다가 고통이 밀려오면, 처음에는 '아 그래, 좀 참자. '다음에는' 아~ 씨! 이거 밖에 안돼냐!' 다음에는 '사부님 제발 끝내주세요.' 그리고는 이 악물고 헉헉 대다가 끝난다. -_-; 문제는 이게 반복된다는것이다. 나아지는게 없다.

텔레비전 보는거 대신 '책정리' 기천 다녀 오면 9시 반이 된다. 수요일 목요일은 9시반 부터 11시까지, 마구마구 흘러간다. 집에오면 잠깐 쉰다고 '올드미스다이어리' 보다가,, 끝나면 씻구, 그리고 '내이름은 김삼순'을 보면 땡! 기천 다녀 와서 텔레비전 보지 말고, 책도 보지 말고! 그냥 책정리나 하자. 책정리는 부담도 없고, 시간 도 잘가니깐;;;;

21일

아 요즘 저널을 통 안쓴다. 왜 이러지? 이유를 찾아보자 - 위키 서버가 가끔 죽는다. - 저녁에 집에가면 컴퓨터를 잘 켜지 않는다.( 한번 키면 새벽까지 붙들고 있을때가 많아서.., 컴퓨터소리가 시끄러워서.) - 학교에서 저널을 쓰면, 일에 방해되어서.. -

위키에 저널만 쓸도록 특별히 만들어진 간편한기기(부팅같은거 안하구)가 있으면 좋겟다.

20일

잠깐 시간 있다구 텔레비전 보지 말고, 뽑아놓은 문서와 책 좀 정리하자. 시간이 아주 잘간다.

5일

dongheejournal200506.txt · Last modified: 2018/07/18 14:10 by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