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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ejournal200612

29일

제대 전까지 아마추어무선 자격증 따자. 자세한건 현곤이한테 물어보자.

28일

불쌍함, 주위 산만, 부잡(이것 저것 찔러보기), 호기심, 집중, 많은 시도

http://tv.mnshome.com/show.html?num=26

롤코의 기타리스트 이상순의 지누에 대한 평가. -0-;

사람들이 불쌍하게 보고, 부잡하고, 산만하게 본다고 실험을 중지하지는 말지어다. 어쨌든 저렴하면서 멋진 사운드가 나오잖아! ㅋㅋ

2007년 4월 15일 추가 영화 '거북이는 생각보다 빠르다' 를보다가.. 든생각. 스스로를 계획하고 중요하다고 믿으면 일상이 재밌어진다. 별거 아닌것도 나한테는 대단한 일이라는 믿음을 가지면, 일상이 끌려가는 느낌은 안 받을거야. 모든 일상의 무기력은 시시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니깐!

22일 23일

검문소에서 24시간 근무.

출근해보니, 자동(센서달린) 소독기를 설치 해놨네. -_-; 그런데 이 센서에도 몇가지 문제가 있다

문제점

  • 차가 지나간후에 센서가 작동.

출력이 큰 모터가 달려 있는데, 이게 처음 돌 때 시간이 걸린다. 한번 토크가 걸리면 빠른데.. 그래서 때마춰 차에 소독약을 제대로 못 뿌려줌.

  • 지나친 디자인.

큰 모터, 자동으로 소독약+물 섞어주는 콘트롤러, 도로에 심어 놓은 센서. 요게 좀 오버 디자인인듯 하다. 큰 모터 덕분에 모터 출력이 세서 소독약이 다른 집 넘어서 까지 날린다. 소독약 나오는 정도를 조절 못해, 너무 많은 양의 소독약이 사용된다. 그래서 수동 소독기보다 2배정도의 소독약과 물을 사용한다. 덕분에 소방수 아저씨들 바빠졌다. 소독물이 많이 나와서 새벽에 도로가 얼기도 한다.

소독약+물 섞어주는 콘트롤러: 시청에서는 (편하게 하려면) 이 콘트롤러 사용 하라고 하는데, 좀 쓸데 없다. 그냥 물 받아 놓은 통에 직접 소독약을 섞어주는게 낫다. 가격만 올리는게 아닌가?
도로에 심어 놓은 센서가 차들 인식을 잘 못한다. 소독하고 나가는 차가 반대쪽 센서를 밟아서 소독약이 뿌려지기도 한다. 

기능은 많지만, 꼭 필요한 부분을 조정 할 수 없다. 소독약 나오는 정도 조절, 소독약을 뿌리는 시간.

잘된점

  • 자동이라 편한점이 있다.
  • 수동 모드가 있다. –사람(특히 할머니, 아이이 많이 지나간다.), 경운기, 트렉터, 음식 싣은 차가 지나갈때 자동센서가 반응하면 곤란하다. 수동모드 유용

—- SRF04 초음파

http://wiring.org.co/learning/examples/images/sfrranger_01.gif

http://www.tigoe.net/pcomp/code/archives/arduino/000778.shtml

21일

'감자 심다가..'

요 며칠 생각 과정을 기록.

기록하면서 느낀점: 난 생각을 체계적으로 하기 보다는 우연히 떠오르는것들이 서로 싸우면서 화해 하는 것 같다. 아이디어 의욕을 세우고. 의욕을 잃는 과정이 반복됨. 의욕을 잃었다고 아이디어를 완전히 버리진 말아야 겠군.


19, 20, 21일 감자 심기에 불태우다.(출근안하고!) 하루에 7시간씩 쪼그려 앉아서 감자 심엇다. 쪼그려 않아서, 별의 별 생각이 다든다.

19일 잡생각

  • 만경 검문소에는 센서 달린 소독기를 주지 않았다.(센서 달린 소독기는 200만원정도 간다고함. 시청나빠) 그래서 난 차가 올때 마다 펌프 스위치 키고 소독약 뿌려야한다. arduino에 릴레이와 초음파 센서, 펌프를 연결해서 차가 올 때마다 켜지는 똑똑한 펌프를 만들어볼까? ㅋㅋㅋ 잘만하면 도로에서 밤 안새도 되겠는데..
  • 타미야의 달팽이 로봇이랑, 초음파 센서 구입해야지

달팽이 로봇 주문: 2만 9천원, 초음파 센서 주문: 3만 9천원 -_-; 다음달 월급 당겨 쓰기다!

  • 22일 밤 근무때 호박고구마 구워먹어야 겠당. 고구마 좀 싸가야지.
  • 아 감자 지겨워. 무릎아파. 좋은 방법 없나?

자세를 한가지 고정해서 감자 심는것보다는, 여러가지 자세로 바꾸면서 심어보자. 아.. 그런데 나중에는 자세 바꾸는것이 귀찮아~

20일 잡생각

  • 22일 밤 근무때, 노트북 가져가서 동사무소 누님들하고 드라마나 볼까?

prison break 1시즌, numb3rs 1시즌 충전완료!

  • 자동 펌푸 만들기 전에, arduino에 릴레이와 mosfet 붙여서 전등 제어를 해보자.

ㅋㅋ 잘 동작 –21일 저녁

  • 전선이 필요해! 어디서 구하지? 아빠가 쓰는거 잘라서 쓸까? 어디 헌 전선 없나?

보일러실에 새 전선 있었음! 콘센트와 플러그를 전선 양끝에 붙였다.

  • 달팽이 로봇이 펌웨어를 올릴수 있나 확인 해봐야지

타미야에서 나온건 펌웨어 바꿀수 있는 로봇이 아니다. 달팽이 로봇 주문 취소. academianetwork 에 세계의 청진기와 달팽이로봇(프로그램바꿀수있는) 스퀴커 dvd 살수 있는지 문의

  • 감자는 어떻게 심어야 많이 날까? 감자 심는 간격, 감자 심는 깊이, 감자 씨알의 크기가 수확량에 영향을 줄까? 그런데 별 생각없이(변인 통제 못함 ㅋㅋ) 심어서 수확량을 확인할 방법은 없다.
  • 내 태몽은 어떤가?

엄마는 내 태몽과 사주가 좋다고 하는데, 지금 내 생활하는것을 보면 '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모양.

21일 잡생각

  • 성아 입원한 병원에 가보자!

24일 아침차 타고 가야겠다. 고구마라도 쪄갈까?

  • 4년전 농활. 어제밤 농활 사진 발견
  • 검문소 차량 통행양을 기록할 수 있겟다. 그래프도 그려보자! (오전까지는 의욕이 넘쳤음!) 좀 쓸데없는 일이지만, 그냥 재미로. ㅋㅋ numb3rs에 나온 분석하는 데이터도 누군가 모아놓은게 아니던가! 데이터가 있어야 뭐든 할 수 있으니깐… 또 모르지 과학 수사대에서 나와서 내 통행양 기록을 쓸지!
  • 음 생각해보니깐 arduino에 노트북이라도 붙여야 통행량 기록이 가능하겠다. avr에 전원 꺼져도 기록 되는 메모리 영역이 있을텐데..

오후 되면서 차량 통행량 기록에 대한 의욕 상실. 그래도 끝나지 밀고 나가자

  • arduino에 릴레리를 붙였는데, 원하는데로 동작이 안되네. 빨리 감자 심고 형한테 물어보장.

(형한테 전화 후) 릴레이의 외부 전원을 잘못 연결하고 있었구나. -_-; 그 동안 트랜지스터(mosfet)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 ㅜ_ㅜ

  • ㅜ_ㅜ 어제밤에 납 땜질 할 때 쓴 인두가 오늘 점심때 까지 켜져있엇다. 전기세 좀 나오겟다. 그런데, 불도 안나고 인두가 좋긴 좋구나.
  • 220v 가정용 전기. 언제 합선이 되지? 교류인데..

19일

'나쁜 디자인'

http://www.blogofstupidity.com/archive/2004/11/22/criminals-foiled-by-sliding-glass-door/10.html -0-;

나쁜 디자인이 좋을 때도 있다. 밀창문 덕분에 도둑을 잡았다.ㅋㅋ 가끔 나쁜 디자인은 문제를 고민하게 해준다.

요즘 거슬리는 결점리스트

  • 물펌프 전원 스위치: 난 발로 눌르고 싶은데, 잘 안눌린다. 왜 버튼을 두개 따로 만든거지. 그냥 큰 토글 스위치로 만들지….
  • 경광봉: 요거 잘 부서져. 요 며칠 2개 부서 버렸다. 잘 부서지게 만들어서 더 팔려는 디자인일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 목발: 요거 익숙해지기까지 겨드랑이가 아프다.
  • 기부스: 발목에 기부스하고 딛으면 그대로 발목에 전달된다.
  • 모토로라 핸드폰(ms-400):
  • 문자 받고 보내는데 준비동작이 지나치게 많다. 새로온 문자 볼려면 5번 버튼을 누룬다. -0-;
  • 문자 보내다가 취소버튼을 잘못 누르면 미친다. 글자 지우기 버튼 옆에 취소 버튼이 있어서 자주 실수한다.
  • 문자쓰다가 전화 오면 문자 날라간다.
  • 자전거
  • 기어조작. 원하는 단계로 깔끔하게 안간다. 새자전거는 잘되는데 오래쓰면 꼭 문제생김.
  • 비오는날 물 튀기는것. 물 받침대 다는것은 안이뻐!
  • 국방동원체계( http://dongwon.mil.kr )
  • -_-; 미쳐;;; pamie로 자동 스크립트 만들까??
  • 파워포인트
  • 뭐 나쁜 툴 인가? 이건 모르겠고, 기본 템플릿 좀 신경 좀 쓰시지~
  • value 멀티툴
  • 렌치 없는 스위스아미나이퍼 보다는 낫지만, 렌치와 칼이 좀 약해. 흔들려~

—- '진도구'

http://www.designflux.co.kr/other_sub.html?code=34&page=1&board_value=designstory&cate1=

12일

조류독감

결국 공덕면 에서 36만마리 가축을 폐사 시킨다고 한다. 덕분에 앞으로 3주간 주야로 만경에서 검문소 운영하게 생겼다. 처음에는 공덕하고 같은 지역대 라서 메추리 치울 줄 알았는데, 군인들은 직접 들어가는것 같지는 않다. 그런데 부대가 독감 걸린 메추리 농장에서 8km안에 있고, 부대 주변 동네에 닭 오리 300만(김제 닭들은 거의 이 동네에 있다고하네..) 마리 정도 있다고 한다. 또 어떻게 커질지 모르겠다. 작년에는 폭설로 닭치웠는데, 이번엔 독감으로.. -_-; 닭을 대량으로 키우니깐 닭들이 허약하자나. 닭장도 더럽고

승호는 어제 방역복 입는 시연하여 전국방송 탔다고 하네. 시청에 박근혜씨도 오고.. 검정차 타고 온사람도 많고, 군단에서 오구,

김제시 고병원성 AI 3차 추가 발생 만경고에 검문소 설치 아직 안했는데 ;; 딴사람이 하고 있나..

나도 다음 주 부터 조류독감 도로 통제 파견근무 가..... ㅠㅠ by commonlife

-_-; 운동화랑 내복하고 챙겨가. 군화는 발시려, 밤 근무면 책이나 컴퓨터를 가져가든가.. 아침이 오질 않는다. –동희

8일

과정 즐기기

7일

'협상(협박?)' 엄마하고 점심 먹다가 나온 이야기. 초등학교 때 뭐 좀 갖고 싶은게 있으면, '이거 사주면 공부 잘 할 수 있어.' 라고 했다. 엄마는 '자식이 공부 잘하기를 바라는 사람' 이기 때문에, 결국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곤 했다. 5학년때 산 컴퓨터(버렸겟지?)와 4학년때 산 테너 리코더, 2학년때 산 삼성 겜보이(세가)를 되게 졸랐던 것 같다. ㅋㅋ 내가 대학을 졸업 했어도, 엄마는 아직도 '자식이 공부 잘하기를 바라는 사람' 이다.

6일

산악행군.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반까지.. 김제 귀신사에서 모악산 정상 그리고 금산사 그리고 금구 저수지 까지 평지 행군보다 편하다. 걷는게 지겹지도 않았고~


로버트 로드리게즈 두번째

http://en.wikipedia.org/wiki/Roadracers I have a new version of ROADRACERS coming out soon. check for it, it was supposed to come out in December, not sure if it still is. It has a ten minute film school on it, commentary and a new digital color correction i worked on for a quite a long while... it looks really good, and i remixed the sound in 5.1 and beefed up the sound on it. One of my favorite movies. I shot it in 13 days, and the making of shows how to make a feature in 13 days... |Cinema Confidential Forums 로드레이서가 13 일만에 찍었다니. dvd가 기대된다.

지난 일요일에 '샤크보이와 라바걸의 모험' 까지 봤는데, 역시 흥미로웠다. '10분영화 학교' 대신 아들 맥스(6살 반)의 아이디어가 영화로 되었는지에 대한 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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