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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ejournal200702

Table of Contents

'''I make mistakes all the time. how can I(we) do better?''' |

28일

FTX 훈련으로 무박 2일로 부안에 댕겨 왔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매복해서 대항군 잡는것. 난 도로 옆에서 매복 했지만 대항군은 오지 않았다. 괜한 성실함으로 잠도 안자고 매복했는데(괜한 성실함은 아니고, 잡으면 포상주고, 뚫리면 휴가 자른다는 두려움에), 결국 지난밤 대항군을 못 잡아 오늘 오후 1시까지 훈련이 연장 되었다. 바닷가로 장소 옮겨서 매복 -_-;

훈련 끝나고 들리는 이야기로 대항군이 우리 부대 매복한 곳은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위치를 잘 못 알았다고 한다. -0-;

암튼 오랜만에 군인이 되었다. 부안 바다도 좋았고~

21일

Bookmarklet

일어 번역 by Amiweb

<code> javascript:(function(){window.location.href= “http://translation.ocn.ne.jp/amiweb/browser.jsp?langpair=2%2C9&c_id=ocn&lang=JA&toolbar=yes&url=”+escape(window.location)+“&display=2”;})() }}} 작동안됨. 주소가 바뀌었다.

일어 번역 by Naver Japan <code> javascript:(function(){window.location.href= “http://j2k.naver.com/j2k.php/korean/”+window.location.href.substring(7)})() }}} 네이버꺼 쓰자. 이게 좋다.

20일

'지속 가능한 의욕'

http://elm-chan.org/ 요즘 의욕이 없는데, 여길 들르니 의욕이!

내게 의욕 생기게 하는 곳(시장, 역, 도장, 으뉴, 애자일 블로그, c2.com, 메이크진, 르네상스클럽원 거주지? ) 컴퓨터 앞에 앉으면 kldp에 가서 게시판 읽는다, 피곤하다. 안봐도 되는걸 봐서 그런듯.

지속적으로 의욕을 유지할려면… 같은거 다르게 보기?

12일

[질문노트] 2004년 말 언제 재미를 느끼나? 언제 감동을 받나? 언제 통찰이 있나? |

이전에는 다른 시각적인 측면에서 생각했는데, 소설 중에 관련된게 있어서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우리 모두 몸 안에 성냥갑 하나씩 가지고 태어나지만 혼자서는 그 성냥에 불을 당길 수 없다고 하셨죠. 방금 한 실험에서 처럼 산소와 촛불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산소는 사랑하는 사람의 입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촛불은 펑 하고 성냥불을 일으켜줄 수 있는 ''음식이나 음악, 애무, 언어, 소리''가 되겠지오, 잠시동안 우리는 그 강렬한 느낌에 현혹됩니다. |

음악 영화에 감동을 잘 받는다. 피아니스트의 전설, 스쿨오브락, 미녀는괴로워(ㅜ_ㅡ 어제 보다가 눈물 흘렸다.) 또 음식에 감동을 잘 받는다. 음식 영화도 좋다. 음식소설도 좋고, 음식 만드는 글만 봐도 좋다. -_-;

성냥불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은데~

7일

작년 12월에 적은 생각인데, 오늘에서야 정리

조정과정

지금의 '내가'–27살인– 뭔가 해결하면 그 과정은 대체로 체계가 없다. 해결 과정을 크게 보면 단계도 나눌 수 있는 체계가 보일테지만, 그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면, 해결책은 지저분하고 변덕도 있는 느슨한 유기물이다. 요즘 들어(art and fear를 본 후로), 해결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조정' 과정이 참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조정 과정은 일상에서 맨날! 이루어 진다. 책이나 글로 읽혀지는 똑똑한 해결 방법 이란 어디에도 없는 것 처럼 보인다. 그래서 내 일상이 멋진 것(cool!) 보다는 지저분한 진흙탕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똑똑한 해결이 하나가 아니라 너무 풍부해서 엉망진창 처럼 보이는 것인지도..)

컴퓨터, 종이, 삽 에서 느껴지는 나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기분을 누가 알려줄꼬, 오로지 본인만이 알 수 있다.

法可以人人傳 情神興會人人所自治 마음과 흥은 (반복 되는 듯 한)일상을 통해서만 스스로 깨치지. 누가 그런걸 알려주겠어. 알려줘도 오래가지 못하지~

아 단배공이 또 새롭게 보이는군. 마음과 흥을 유지 해주기도 했구만 –; 요즘 수련은 안하지만, 단배공을 안해서 발심이 안생기는 걸지도


관련

6일

피자 만들기

요책 보고 만들었는데–이번이 2번째–, 소금을 너무 넣어서 짜다. 그리고 도우너가 맛이 없다. 한 50번 더 만들어야 비슷해질까? 책보고 한번 해 봐서는 모른다니깐. -0-; 아니아니 한 100번은 더 만들어 봐야 돼~


근일이 형의 빵과 재료는 똑같은데..

4일

Gapminder.org

데이터를 싸게(아니 돈 안들고)–unexpensive– 접근 있고, 쉽게 해석–not difficult–하고, 이쁘게 표현–not boring– 에 대해 관심있는 그룹. 대중 미디어의 발달 과정과 관련있는 키워드(싸고, 쉽고, 이쁘게~)가 되기도 하는군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7996617766640098677&q=google+engedu

http://tools.google.com/gapminder/ 세계의 추세 키워드는 구글이 관심사 이기도 하고~


관련: 괴짜경제학 , http://swiki.cc.gatech.edu/compFreak

2,3일

요즘 기록이 뜸하군.

행군 30km. 2일 20시 부터 3일 04시까지

행군은 졸음, 거리 압박, 추위의 어려움보다 군화와 아스팔트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컷다. 어찌나 '단조로운 길'을 걷게 해주는지~ 되게 재미없다.

노래방과 데모씬과 개발자의 우울 컬럼 보다가 행군하던게 생각났다. 긴밀한 연결은 아니지만 이 생각이 튀어나왓다.

dongheejournal200702.txt · Last modified: 2018/07/18 14:10 by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