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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esweeklyjournal

9월 초

이번주 화두 : [이성의기능]

최근 서울에 오면서 생활의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전주에 지내면서 몽롱하고 두서없이 지내던것과 달이 서울에 지내니깐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거 실험 하며 지내고 있다. 처음 며칠은 짐정리하고 아는 분 만나서 놀러다녔다.(후후) 잘 짜여진 생활을 시험하고 있었는데.. 먼가 실험 하는것 만으로 부족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으론 부족했다. 내가 과연 잘 살구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엇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멀까? 고민하게 되었다.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사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암튼 며칠간 절망에 빠지어 지내다가

10월 8~14일

배우는 자세에 대해 생각 해본 기간이었다. 그전에 있던 것도 기반이 된것 있지만.. 영향이 되어준건 도올김용옥 선생님, 가라티니 고진, 르네상스클럽, 컴퓨터고전스터디 이었다.

모든 타자는 나의 스승님 이시다.

10월 15~21일

기천을 배우게 되었다. 또 다른 시각의 공부를 경험하게 되었다. 며칠째 1인칭시점과 3인칭 시점에 대해 생각 해보고 있다. 그와 더불어 내가 이해하고 수긍하는 타자에 대한 생각이 1인칭 시점이었다는걸 진영이형과 이야기 속에서 알 수 있었다. 내가 멀 읽을때나 새로운걸 배울때 어쩔 수 없이 내가 그전에 경험한 것이나 동의 하고 있는것에 기반 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데카르트의 주체적 자아-_-;) 이런 1인칭 시점이 오해도 될 수도 있고, 장점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일인칭 시점에서 머무르지 말고 3인칭 시점을 가지기 위해서 ZeroPage:DoItAgainToLearn 와 전혀 다른 패러다임 이라는 것을 느끼는것도 중요할 듯하다.(순백지상태 만들기.) 석천형의 편지가 참 도움이 되었다. '생각 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 도올 김용옥님의 논어이야기 몇편이드라? 앎에 대해서 였던거 같다. 딸얘기 하고..'

10월 22~31일

컴퓨터 고전물들 읽음: 컴퓨터의 영혼, Moa:ComputerProgrammingAsAnArt Moa:ParadigmOfComputerProgramming 기천의 -_-; 바싹다가옴.. 열심히 보다. 꾸준히 해야지. 머 철학 공부할맘이 아니라 알고 싶은거 찾다보니 -_-; 좀 무겁고 어려운 [일본정치사상사의연구]를 보고 있다. 중용의 향기는 샤넬의 향기보다 진하다. 머든 그시대를 이끌었던 사상은 내가 생각 한거보다 훨씬 위대하다. 학교에서 배운건 그 단점만 배웠을 정도로.. 너무 단순한거만 훌떳다. 데카르트나, 중용이나, 논어나… 고전의 위대함과 고증의 필요성을 끈임없이 느낀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항상 그곳에 무엇인가 있기 때문이다.

11월 1~7일

요번주 화두는 Moa:ExtremeBear 도올의 논어 이야기를 처음 보게 되었다. 책에서만 보는것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바싹 배우고 있다.

1월 30 ~ 6일

설연휴. 집에 컴퓨터가 여러대 생겨서 인터넷 공유를 하였다. 예전에 깔은 NetBsd 머신을 라우터 머신으로 했다. ipnat 를 이용하고, reaim 을 이용하여, 대강 설정. NetBsd pppoe 는 성능이 좋다. 접속도 잘되고, 안정하다. 만약 도중에 끈기더라고 알아서 연결을 한다. reaim이 NetBsd 부분버그가 잇길래. 저자에게 버그리포팅 을 했다. 그부분을 고쳐도 작동이 잘안돼서 다른 패치를 사용해버렸다.

'EmacsEditor 의 능력에 감탄'. Html-helper mode로 편하게 많은 문서를 html로 바꾸었다. 설날동안 익숙해져서 Emacs를 많이 쓰게 된다. 생각해보니, 여름에 일주일동안 Emacs쓸려구 이것 저것 기능 추가하게 지금 많이 도움이 되었다.

[프로페셔널의조건]을 보고 완전성과 새로움에 대해서 가치

형의 졸업식을 보내며

분노의 옮김에 대해

  • 누나의 꼬임으로 파마를 했는데, 거울을 보고 상처를 받아, 누나에게 분노를 옮기고 말았다. -_-;; 분노를 옮기는 것도 나름대로 생기는 의외의 가치가 발생하기는 하는것 같다.
  • 어렴다 어렵다

2월 6일 ~15일

고용된 몸의 딜레마를 느낀다. 가만 있으면, 누가 막연히 해주겠지 하는 맘이 여러곳에 많이 있다.

  • 남이 안했다고 나도 안하고 무작정 기다리는 것

[더잘살기]가 있는곳에는 [중용]이 있다. 분석력에 대해 감탄한다. [마르크스],[도올김용옥] [프로페셔널의조건]에서 완전성은 장인정신이 떠오르고, 새로움에 가치는 내가 어떠했는가 생각해보면 된다. 생각하는것을 일지를 쓰고 인덱스카드에 적으면 적을때의 느낌이 다음에 전해지지 않는다. 기본적인 실마리를 적고, 나중에 다시 생각을 잇게 해주는게 더 중요한듯 하다. 생각하는 동안이 더 중요하니깐..

16일 ~ 23일

아르바이트 도중하차(이런저런 느낌점 옮겨적기..) 돈이 참 중요하구나, 느낀다. 사건을 분석할려구 복잡하게 생각했더니, 한없이 복잡해졌다. 가볍게 할 필요를 느껴 그렇게 해보았다. 기천예무단 수련 참가. How To Keep Your Job

24일 ~ 6일

다현이와 대화를 통해 느끼는 나의 문제점

  • 현실에 가치를 주는가?

그동안 병든닥은 현실에 배운 가치를 delivery 하지 못했다. 왜 그럴까? 유의 할점 생각 할점은 무엇인가?(ex 홈페이지 알바)

  • 타자를 생각하는가?

현실의 일이 항상 나의 의견되로 되는것보다 타자와의 일치속에서 잘 이루어지는걸 본다. 병든닥 은 타자와 동떨어진 생각을 많이 한다. 나혼자 계획하고, 그것이 다 이루어질 것 처럼 착각한다.(ex 홈페이지 알바)

  • simple rule
  • 일상에서 체화하기. 일상에서 체화를 위한 simple rule 을 생각해본다.
  • 강의시간에 교수님 앞에 앉아서, 자연스럽게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상민형의 항상 손에 책.

복학을 하였다.

3월 6일 ~ 18일

[매일매일자라기]를 보면서 자라기 능력에 대해 생각 해보았다. 복학했다!. 학교 수업이 재밌다.

19일 ~ 26일

지금은 전쟁중! 시간관리 난 후배한테 어떤 가치를 이야기 해줄 수 있을까? (See ZeroPage:지금그때 )

4월1일 ~ 15일

학교 수업 이나 레포트가 많아서, 여유 내기가 힘들다. 여유를 내야 수업사건에 웃을 수 도있고, 다른것 도 찾아보고, 질문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내가신장 40분 서봤다. 반장 1000개를 해보았다.(3개씩) 200개쯤 할대는 팔이 아프더니, 나중에는 팔이 엄청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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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esweeklyjournal.txt · Last modified: 2018/07/18 14:10 by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