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aulgraham.com/hackpaint.html
[김점선]
화가가 그림을 통해서 그림 그리는것을 배우듯이..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운다.
그림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다시 배움이 되어 돌아온다. 호오..
도구(해커는 언어, 화가는 미술도구?)에 따라 표현 능력(?)과 학습이 다르다.
왜? 아름답지? 화가 김점선씨가 예술광장에 나와서 이런이야기를 했었다. 어느날 한옥을 봤는데, 아름답다고 느꼈어요. 왜 그런지 잘몰라서 그렸죠. 그리고 또 그리면서 한옥이 왜 아름다운지에 대한 답을 구할려고 했어요. | 강열한 욕구와 반복 수련으로 발전해 나간다. 그림을 통해서 그림을 배운다. 전산학과는 여러가지(수학? 과학? 정보이론? 전자? ..)는 하는데, 그 자체가 강렬한 욕구(동기 바꿔말하면 강력한 질문)를 주진 못하는것 같다. 뭔가 2%부족하다.
코드가 아름답다.? -_-; 아직 심하게 아름답다고 못느끼는 나. 왜 그런지 답을 찾자. 찾으면서 보는눈도 달라지게지..
인상깊은 구절
Hackers need to understand the theory of computation about a much as painters need to understand paint chemistry
...
I've found that the best sources of ideas are not the other fields that have the word "computer" in their names, but the other fields '''inhabited by makers'''. Painting has been a much richer source of idea that the theory of computation.
|
hacking은 컴퓨터 이론의 구현이 아니다.
hacking을 할때 컴퓨터 이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그런데 아이디어는 컴퓨터 이론 자체보다 만드는 사람이 담고 있는 다른 분야에서 더 좋은 영감을 주곤한다.
도구(컴퓨터이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멋진 작품을 디자인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책분류]